내용물 자체는 정말 앨범처럼 심플합니다.
걍 투명한 카세트에 "칸예수" 떡 하니 밖혀있는게 전부구요
전체적으로 한번 쭉 돌리기에 좀 힘든 앨범이죠 역시
특히 3번 트랙 i am a god ... 하지만 앨범의 피로감을 마지막트랙 에서 전부 씻어주는 느낌 그게 좋더라구요
유치원 다닐때 형이랑 같이 바닥에 누워서 자기전에
마이마이로 올림푸스 가디언 노래 듣곤 했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이렇게 카세트로 음악을듣고 있으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정말 불편하고 음질도 나쁜데..
앨범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지리네요...
와...저는 칸예수 만큼은 1번 들으면 끝까지 다 들어야 뭔가 들은 느낌이 들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닐에 붙은 주황색 스티커 망가질까봐 비닐 못뜯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와 어디서 구매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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