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차례대로 몇년 전 만들었던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외 음반 100장 리스트와, 그간 써왔던 저 100장의 앨범들을 간략하게 리뷰, 소개하는 글들의 일부입니다.
요 근래에 제가 이용하는 작은 음악 커뮤니티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외 음반들을 하나하나 간략하게 리뷰하고 소개해보는 시리즈 글을 연재중이었습니다. 동시에 저장소 개념으로 인스타 계정을 만들어서 여기에도 함께 업로드 해왔구요. 아카이브로 사용하다가 어느정도 수가 쌓이면 지인들이나 다른 커뮤니티에 공개, 홍보(?)할 계획으로요.
그러다 이제 우선 목표였던 첫번째 사진 기준 Second-Tier까지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40여개 앨범들의 간략 리뷰, 소개글들을 다 작성했고 잠시 휴식중에 있는데, 다시 본격적으로 나머지를 업로드하기 전에 회원분들에게 한번 구경와주십사 홍보하려고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정말 주관적인 기준으로 선정한 제 인생 해외 앨범 100장이라서 엄청나게 편향적인데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워팝, 뉴웨이브, 개러지 록 리바이벌과 같은 록 장르들이 특히 많습니다) 워낙 조악한 글솜씨라 읽는 재미도 없겠지만, 전부 그 자체로 정말 멋진 음악들이라는 것 만큼은 장담하는 좋은 앨범들이라서 허접한 제 소개글로라도 흥미가 생겨 추천곡 한두곡, 앨범 한두개라도 들어보신다면 뿌듯함을 느낄 것 같습니다. 또 절대 후회 없으실거구요.
아 그리고 저 100장의 앨범을 모두 소개하고나면, 제가 좋아하는 국내 음반들과 아쉽게 리스트에 포함되지 못한 다른 해외 앨범들도 계속 리뷰하고 소개해볼 생각입니다. 가령 가장 먼저 생각중인 작품들은
이규호의 Alterego,
Mos Def의 Black On Both Sides,
Yusef Lateef의 Eastern Sounds
이런 앨범들이 떠오르네요.
특히 엘이 외게 기준으로 100장의 앨범 중 죄송할 정도로 힙합이나 알앤비 비중이 적은지라, 이후에는 블랙뮤직 앨범들 위주로 더 열심히 써봐야지 계획중입니다.
혹시 모를 친목(?)이나 파도타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 실제 인스타 계정과의 연결점을 다 없앴고 누구도 팔로우하지 않았으며 제 주위 실제 지인들에게도 팔로우 등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기에, 그런쪽으로는 걱정없이 구경와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저장소 개념으로 만든 계정입니다. 많이 구경와주시고 좋은 음악들 들어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www.instagram.com/limwonbintopsters
근래 본 탑스터 중에서 가장 특이한 탑스터네요. 대체로 브리티시 록이나 7080년대의 록 하위 장르에 빠삭하신 것 같습니다.
일단 와드로 댓글+추천 오지게 박는 부분이구요, 곧 놀러가겠습니다!
아마 블랙뮤직 커뮤니티인데 블랙뮤직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탑스터라 그럴 것 같습니다ㅋㅋ 놀러와주신다니 감사합니다ㅎㅎ
정성글은 항상 추천! 음악 다양하고 깊게 들으시네요 굳굳 ㅎㅎ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팔로우 눌렀습니다 음악 많이 건져갈게요 :)
이름이 정말 잘생겼네요 팔로합니다
그랜트는 저도 최애 앨범입니다 ㅎ
환영이에요!
추천하고 팔로우 박습니다
예전에 파워팝 뉴웨이브 펑크 개러지 힙합 명반 50선? 보내주신 분이네요ㅋㅋ 유용하게 잘 썼는데 이제 설명까지 해주시니 무조건 팔로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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