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의 Ost 부분이 상당히 좋네요. 두꺼운 첼로와 더블 베이스의 깊으면서도 찌르는 듯한 중간중간 고음 포인트로 굉장히 귀를 사로잡는 것 같습니다. 와킨 피닉스의 연기도 엄청난 실력이지만, 그 연기를 더욱 더 화려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음악 아닌가 싶네요. 가만히 화장실에서 춤을 추는 장면도 그 춤 자체만으로 우리가 영화의 흐름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더욱 더 화려하게, 심도 있게 봐주는 첼로의 소리가 매력적이네요.
계단 씬에서도 춤을 추면서 내려오는데, 20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으로 음악의 변화만을 주어 한순간에 영화의 무드를 바꿔버리는 능력이 ㅎㄷㄷ하네요.
개인적으로 음악이 조커에서 엄청난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다른 영화에서도 물론 음악이 중요하고요.
Ost 의 매력을 최근에 느껴 끄적여봅니다.ㅎㅎ
Ost도 영화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죠
화장실 댄스에서 소름
그게 애드립이라는거에 또 소름
that's life~
https://youtu.be/S3IdLBelqmY
음악의 중요성
이게 진짜 광기지
아카데미에서 딴건 몰라도 음악상은 타겠다 싶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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