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캇이 [ASTROWORLD]를 낸지 벌써 2년이나 됐네요
days before rodeo를 통해서 스캇에 입문했고 꾸준히 자주 들었지만
진짜 팬이 된 시점은 아마 아스트로월드 부터인거같네요.
여전히 제 플레이리스트 최상단에 위치하여
꾸준히 돌리는 몇 안되는 앨범입니다.
스캇 개인 커리어에도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전작들보다 대중성을 가미하면서 대중에게도 어필이 많이 됐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18년 발매된 힙합 앨범 중 가장 완성도 높고 파급력이 컸던 앨범이라고 생각하네요.
축축 쳐질때 들으면 최고의 앨범인 것 같아요
올해 스캇 보러 코첼라 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때문에 취소돼서 연초에 매우 우울했던 기억도 있네요 ㅋㅋ
제가 갖고 있던 앨범 드랍 당시 스캇 공홈 한정으로 판매한 누님들의 빵디가 가득한 밤버전 커버 CD이구요
2년동안이나 꾸준히 듣게 해준 스캇에게도 고맙고 제가 그만큼 좋아하는 앨범이라서
오늘 낮버전도 질러버렸읍니다..
엘이횐님들도 ASTROWORLD 여전히 자주 들으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SWAG
갠적으로 이 앨범을 이 정도로 좋아했을 줄 몰랐어서 밤버전 시디로만 산게 아쉽더라고요 바이닐로 살걸...
여름되면 찾아서 듣게되는거 같아요
이거 나왔을때 머천들이랑 바이닐 안사고 구경만 한게 너무 아쉽네요 진짜
자주 들어요 ㅎ 지금 들어도 세련된 앨범
지금도 자주 듣는 앨범
와 ㅈ2년이라니 시간이 참..
방금 전에도 들었는걸요 ㅎㅎㅎ
스캇 , 이젠 정말 못잃어요...
(그나저나 밤 커버 정말 멋지네요 ㄷㄷ )
매일듣습니다 셔플해놓으면 이상하게 아스트로월드가 자주 나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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