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의 전담 프로듀서 40가 Rolling Stones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40는 이 인터뷰에서 Pusha-T의 'The Story of Adidon'에서의 본인을 향한 조롱에 대해서 처음으로 반응을 보였는데요.
OVO 40, hunched over like he 80, tick, tick, tick
OVO 40은 80살 할배처럼 굽었네, 틱, 틱, 틱
How much time he got? That man is sick, sick, sick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지? 아프잖아, 식, 식, 식
해석출처 - HIPHOPLE
해당 가사는 40의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을 뜻하는 것으로, 이 질병은 실명, 복시나 운동 장애, 마비와 같은 증상이 흔히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곡이 나왔을 시점에, 40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고 World MS Day(세계 MS의 날)에 대한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Rolling Stones와의 인터뷰에서 40는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건 나한텐 좀 다른 이야기였어." 40는 한마디로 다음과 같이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Like shit, for sure. Like shit."(심히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뜻)
어쨌든 40는 그 순간을 MS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관심을 돌려줄 수 있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편이야. 이 병에 대해 사람들에게 더 알려줄 수 있다면, 그걸로 됐어."
그래도 40는 Pusha가 선을 넘긴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가사 한 줄 이라고 하기엔... 뭐 됐어. 난 그 사람과 일면식도 없으니"
Drake도 이전에 Pusha의 해당 라인에 대해서 "비프 중 최악의 순간"이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대충 본인을 방어할 힘도 없는 환자들에게 죽음을 빌어준 것은 너무했다는 말)
또 40는 본 인터뷰에서 Drake의 디스코그래피 랭킹을 매기기도 했습니다.
1. So Far Gone
2. Take Care
3. If You Reading This, It's Too Late
4. Scorpion
5. Nothing Was the Same
6. Views
7. Thank Me Later
So Far Gone에 대한 코멘트도 덧붙였습니다. (요약)
"Lo-Fi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여러 효과를 붙여 Drake의 목소리와 단어들에 집중하도록 했지. 모든 사운드가 그의 목소리를 지탱하도록 말이야"
출처는 Genius




난 thanks me later가 젤 좋던뎅...
의외네요 순위가..
스콜피온이 nwts보다 위에 있다니....
아 40가 실제로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었군요;; 그냥 드립인 줄 알았는데
대마도 치료용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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