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10주에 걸쳐서 1주일에 한곡씩 자작곡을 내놓는
Music Mondays 프로젝트.
오늘 그 9번째 곡인 Change Me가 발매되면서 이제 다음주에 발매될 1곡만을 남겨놓고 있네요.
사실 처음엔 저도 저스틴 비버에 대한 편견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아이돌에 대한 편견이 그렇듯 그저 주어진 곡을 부르기만 하고
랩한다고 힙합계에 깔짝대기나 하면서
사고치고 개념없는 행동하며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그런 문제아 정도의 인식.
그런데 이번 시리즈 곡들 들어보면서 인식이 많이 바뀌었네요
옛날의 그 Baby 시절 앳된 보이스톤도 나이를 먹으면서 많이 안정되었고
꽤 무겁고 deep한 느낌의 알앤비도 잘 만들고 소화하네요
안들어보신분들은 추천합니다
얼마전 비버가 호주가서 낙서했다는 인터넷 기사 베플이
지드래곤보다 음악성도 낮은게 개념도 없다라는 댓글이었는데
사실 우리나라에서 저스틴비버에 대해 음악을 찾아듣고 그럴 정도로 관심있는 사람도
없고 또 늘 접하는게 이상한 짓 해서 뜨는 기사들 뿐이니 뭐 그럴만도 하네요
대댓글에 Music Mondays는 들어봤냐고 썼다가 빠돌이 취급당한건 좀 짱났음
여튼 함 체키라웃 해보세요
01. Heartbreaker
02. All That Matters
03. Hold Tight
04. Recovery
05. Bad Day
06 All Bad
07. PYD (feat. R. Kelly)
08. Roller Coaster
09. Change Me
10. ?




라이브도 꽤 하지 않나요?
찾아보니 뮤직먼데이 곡들은 네이버뮤직에도 올라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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