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x] 라디오헤드 작업물 해킹당했네요.

https://l.facebook.com/l.php?u=https%3A%2F%2Fradiohead.bandcamp.com%2F&h=AT1Y3S-mVj7_DhzdUu-VFo56Fmd3zUHF1jygTBSHcATqScnvc8V-MwDs-oTLE-9zAkG03UFhJ4iyODRntWdD72RSd9Pucxs37x8VMWQAef6VFdMMj8RBbQ-OP_sbDuFPLZm2B9HPuy9aSLM

요약)

어떤 해킹범이 라디오헤드 3집 OK Computer 시절의 데모 작업이 담긴 톰 요크의 디스크를 빼낸 후 대중들에게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15만 달러 (대략 1억 8천 만 원)을 요구.

라디오헤드는 해킹범에게 기죽거나 방어하지 않고, 그냥 쿨하게 18시간에 달하는 당시 밴드의 데모 작업 녹음을 BandCamp 사이트에 통째로 공개해버림.

앞으로 18일 간 18파운드(대략 2만 7천 원)의 가격으로 18시간 짜리 녹음본을 공개하겠다고 함.

라디오헤드의 팬들은 "Hail To The Thief" (도둑에게 만세를, 라디오헤드 6집 앨범 제목)을 외치는 중

(번역)

지난 주에 우리가 해킹을 당했습니다, 누군가 OK Computer 앨범 시절의 톰 요크의 미니디스크 아치브를 훔쳤고, 그것을 공개하겠다며 15만 달러 요구를 일방적으로 통보해왔습니다.

그래서 이에 항의하거나 또는 무시하기보다, 우리는 Extinction Rebellion에의 자선 사업의 일환으로 18시간의 녹음본을 통째로 Bandcamp에 공개합니다.

오직 지금으로부터 18일 동안. 그러니까 여러분은 18 파운드로 우리가 그 몸값을 지불해야하는지 판단하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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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개꿀ㅋㅋㅋㅋㅋㅋ


Hail To The Thi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