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my pessimistic keeps me in a cage.”
제임스 블레이크와 Andre 3000은 작년 5월 어머니의 날에 "Look Ma No Hands"라는 곡으로 첫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다. 그 인연을 이어나가, 제임스 블레이크의 최신 앨범 "Assume Form"에서는 "Where's the Catch"라는 곡을 합작하였다. 바로 이 곡에서, OutKast의 래퍼는 비관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어려움에 대하여 솔직하게 털어놓은 듯 하다.
「
Exorcism, pessimism has arisen
There's no reason really, treason to myself so silly
So perfect, so perfect, so why do I look for curtains?
」 - Where's the Catch? 中
2014년도에도 Andre는 그의 우울증에 대해 언급하였었다. "저는 별로 상태에 있지 못했어요. 틀에 박힌 생활과 우울함을 벗어나기 위해서 무엇인가에 집중 해야만 했어요. 사람이 혼자 있게 되면... 자기 자신을 놓아버릴 수도 있어요(let yourself go)... 가끔은 그저 우울함에 젖어 그 안에서 창작을 하기도 해요. 그게 내가 겪고 있는 것들이에요."
Andre와 같이 부유하고 성공한 인사라 할지라도, 덮쳐오는 우울함에 여전히 무기력함에 빠져버렸다. 마치 "So perfect"한 우울한 인생에서 그는 자기 자신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듯 하다.
그는 또 곧 닥칠 것 같은 어떠한 파멸에 대한 감정을 뱉어내기도 했다.
「
Uncertain but certainly false alarm's alerting'
A burden and beatuful times, a garden snake (Sss)
Won't bite me, but frightens me like I know I'm ate
I know I ain't, I know it, ayy
Harmony, harmony, how many, how many
Days of amazin' will it be before it phases?
」 - Where's the Catch? 中
이와 같은 주제는 제임스 블레이크의 후렴구에서도 드러난다. 그는 실존하지 않는 무언가에 대해 이렇게 노래한다:
「
(Alright now) Where' the catch?
(Can't fool me) Where's the catch?
There must be, there must be a catch
」 - Where's the Catch? 中
2017년 GQ Style과의 인터뷰에서 Andre는 애틀란타에서 뉴욕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것이 부정적인 정신적 공간을 피하기 위해서임을 밝혔었다. "저는 세개의 구멍 안에 있는 것 같아요. 하나는 창작의 구멍, 하나는 개인적인 구멍, 그리고 저는 아직 제 어머니와 아버지의 죽음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정말로, 저는 아직도 그걸 나에게로부터 치워버리지 못했어요. '성공'의 문제는, 성공한 당신은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아무도 당신을 막을 수 없어요. 당신은 쉽게 잘못된 길로 빠지게 되고 잘못된 공간에 머물게 될지도 몰라요. 거기서 당신을 구출할 수 있는 것들은 다른 사람들인 것이죠."
"Where' the Catch"는 "Look Ma, No Hands"프로젝트를 제외한다면 N.E.R.D의 "Rollinem 7's" 후로 처음으로 Andre가 피쳐링으로 참가한 곡이다. 그의 "Look Ma, No Hands"프로젝트를 제외한다면, 여전히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그의 솔로 앨범은 어떤 정보도 오가지 않고 있다.
https://youtu.be/WYUaA8Itl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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