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프로덕션들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고 Not Alike에서 미고스 플로우 카피해서 만든 훅은 굉장히 별로였지만 확실히 듣는 맛이 있네요. 2005-2009년 공백기 이후의 앨범 중에서 가장 빡세고요. 커머셜한 트랙을 빼니까 훨씬 좋네요. Stepping Stone에서 옛 에미넴 스타일 비트 나올 땐 소름 쫙 돋았고...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최근에 나온 랩 앨범 중에선 가장 랩으로 조지는 느낌이라 편히 듣기 좋았네요. 진정한 부활입니다.
맞아요 풍자의 의도로 했겠죠. 특히 비트가 Lil Baby?의 히트 싱글이랑 비슷한 비트니까요. 근데 어쨌든 카피해서 풍자를 한건 맞으니까요.
앨범 제목도 Revival보다 그냥 심플하게 the river가 더 어울렸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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