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갔다가 아침에 오면서 조조로 봤습니다.
중고딩 엄청 많이 조조를 보러왔더군요. 객석은 반이상 찼어요.
영화 내용은 예고편 봤으니 거진 아실꺼고 시작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직후의 상황에서 시작합니당. 설정같은건 시작부분에 잘 나오니 시빌워 안보셔도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부산씬 찍은거는 재밌으면서 조금은 이질적인(?) 느낌을 받긴했는데 웃긴 장면이 좀 나왔어요.ㅋㅋㅋㅋ 이걸 우리나라 사람들이니 그런반응이지 과연 해외에선 어떻게 반응할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액션은 나름 볼만 했습니다. 판타지적인 요소는 적고 무기들고 타격하는 씬들이 대부분이고, 와칸다 도시의 형상이나 그외 건물들이나 효과는 좋았다고 생각됩니당.
조금 아쉬운건 악역이 그렇게 된 이유에 설득력이 조금은 떨어지는거 같아요. 이건 영화이기 때문에 시간안에 담기가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기도합니당. 그럼에도 나름 기승전결은 충실했어요.
OST는 제가 들은건 3곡정도가 나옵니다. 길게는 아니구요. 나머지는 스코어 곡들이 나옵니다. 마지막에 올 더 스타 나오구요.
시크릿 영상은 2개인데 배우들 이름 나올때랑 전체 크레딧 후 나옵니다. 워낙 아시는분들이 많아서 기다려서 다보고 나가더라구요.
마블과 켄드릭 ost라니 개꿀
오히려 악역때문에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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