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프로듀싱하냐 여부와는 관계없이
YG가 맘먹고 뽑아내는 힙합트랙들은 한국에서 TOP급이죠
물론 그만큼 돈을 쓰기때문에 사운드가 좋은게 당연하지만
사운드를 제외하더라도 곡의 구성이나 비트 찍어내는거 보면
정말 좋죠 적어도 프로듀싱면에서는 뻔한 샘플이나 대충 찍어낸 비트들로
제자리 걸음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힙합씬에서 프로듀싱면에서는 유일하게 기대되는 레이블이기도 하죠
작년 힙합 최고의 비트가 One Of A Kind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지디의 2집은 역시 기대작일 수 밖에 없네요




힙합앨범 표방했지만 힙합팬들이 건질 만한 곡이 몇 곡이나 될지는 쫌 걱정도 되네요.
좋건싫건 근간은 아이돌이라 one of kind같은 곡을 얼마나 담을 수 있을까 싶어서;
하지만 작년 원옵카 충격이 너무 쎄서 솔직히 저도 내심 기대중인 건 사실입니다 ㅎ^~^
랩이 수준 미달이라기 보다는
발음이 문제라고 봅니다. 가사는..-_-.. 말할 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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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 나 jay z 를 GD에 비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일단 랩분량이나 좀 많아졌으면ㅋㅋ
전 근데 테디보다는 Diplo, Choice37의 비트들이 궁금...
디플로 비트는 뻑이가요만큼은 아닐 거 같고 초이스37은 아마 GD랑 공동 작곡가로 올라올텐데 그 곡은 기대가 됩니다.
아예 해외쪽에 SM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자주 써주는 전담 작곡가들도 꽤 많고,
작곡가들 컴피티션 대회도 많이 열어서 계속 새로운 곡을 채집(?)하는 노력을 해서 이렇게 된 듯...
그리고 함량이달의 랩은 아니라고 보는데...
솔직히 Teddy는 기대 버린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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