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Tyga http://hiphople.com/index.php?mid=freeboard&page=5&document_srl=1022954
2탄 nas http://hiphople.com/index.php?mid=freeboard&page=2&document_srl=1029431
끊임없이 올리는 쓸데없는 사적인 이야기 제 3탄 ㅋㅋ
이번엔 쪽팔린 버젼,
2012년 작년에 미국에서 제가 직접 겪은 순도 100% 리얼 실화입니다ㅋㅋ100% 쓸데없는얘기고요
저는 힙합 의류를 파는 매장에서도 일을 해봤는데요
거기서 같이 일한 여자애 20살멕시칸 걸과 심심해서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매장에서는 하루죙일 힙합곡이 흘러나오는데
사실 저는 국힙에만 관심있고 외힙은 다양하게 모르던 특히 90년대나 2000년대초반
랩퍼들만 좋아하던 놈이었습니다. 그때까진 ㅋㅋ
아무래도 하루 죙일 매장에 갇혀있다보니 똑같은 노래도 여러번 반복해서 듣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자주 흘러나오던 노래가 있었죠
저는 그 노래에 이름을 붙였습니다.
일하던 가게의 이름을 대며 예를들어 가게이름이
나이키면
나이키 뮤직이라고 퍼큉 나이키 뮤직이라고 이름 붙인 지겹도록 나온 음악이 있었습니다.
Best I ever had - Drake (물론 명곡이죠)
지금도 이 노래를 다시 들으면 그때의 피곤함과 힘든 느낌이 먼저 전해집니다 ㅡㅜ
그 노래를 들으며 아 지겨워 또야? ㅋㅋ 이러니까 그 여자애가 리듬을 타며
말합니다. ㅋㅋ 왜 ??싫어??? 아 지겹다고?? 아 이해해 근데
근데 난 이 가수 팬이야 완전 잘생기고 섹시하고 멋있어 노래도 좋고 ㅋㅋ
Drake라고 ~~ 제게 영상까지 보여주며 멋지지 응? ㅋㅋ이럽니다 ..
전 사실 ..............그때까지 이 노래가 릴웨인 노래인줄 알았습니다
릴웨인 아니야?? ㅋㅋ 목소리가 허스키한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막귀죠 ㅋㅋㅋㅋㅋ
이 친구가 어이없어하며 ㅋㅋㅋㅋ 엥??? 어떻게 똑같애 완전 달라 ㅋㅋ
이랬는데, 전 또 잘 몰라서 (무지의 극치) 집에 가서 찾아봤죠 ㅋㅋ
그랬는데 어찌나 노래들이 좋은지 (물론 매장에서 나오는 노래빼고)
저도 팬이 됬습니다.!!!!!!!!!!!!!
그러고 나서 한참 시간이 지나 다른 남자 친구들과 얘기중에
난 드레이크 노래 좋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하니까
남자애들 왈 ' 엥? 너가 여자야? ㅋㅋ 너무 걸리쉬해 ㅋㅋ 드레이크 풋하핳 ㅋㅋㅋ'
이랬습니다.................
물론 저는 지금도 드레이크 팬이구요 그때 그 남자시키들이 괜히 마초남인척
뻐긴거죠..
이야기를 어떻게 끝내야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 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ㅋㅋㅋ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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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rake를 릴웨인으로 착각함
드레이크 음악좋아하면 게이처럼 보는 일부 남자애들이 있었음




희안합니다
저고 미국 이썼을 때
옷가게에서 드레이크 노래가 나오고 있었어요
그때만해도 누군지 몰랐으니까
가만 듣고 있는데 릴웨인 같은데 거의 노래 같아서 릴웨인이 스타일을 바꿨나 해서
백치미 넘치던 금발머리백인여자 직원 애한테 이거 릴웨인이냐고 물으니까 ㅋㅋㅋㅋ이러더니 드레이크라고
하더라구요. 릴웨인 회사에 속해 있다 아 그래서 목소리 튜닝하는 방식이 비슷하게 들리는 거구나.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다가. 저도 그날 집에 와서 드레이크 음악 다운 받아서 듣고 그 뒤로 드레이크 좋아하게 됐네요 ㅋㅋ
동지가 하나둘씩 늘어가네요ㅋㅋ반갑습니다
드리지를 좋아하면 gay? 하긴 드리지 목소리톤이 남자인 제가 봐도 여자들이 뻑갈만한 목소리잖아요 ㅎ 근데 남자가 그 목소리듣고 하 드레이크 완전 멋져 짱이야 이러면..ㅎ 쬐금은 오해 받을수도..ㅎ 전 드레이크 보컬,랩 다 맘에 듭니다
단지 저한테 남자는 그런애 좋아하지않어 친구
이런 느낌이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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