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는 그저 수준급의 라이브였다만 빼고는 그냥 무난무난
마일리(?)는 첨 본 뮤지션인데 노래가 좋다기 보다는 공연이 재밌었네요
미친줄 ㅋㅋㅋㅋ
치즈 입고 손가락질 엄청 헤대는데 인상 깊네요
켄트릭은 공연하기 전에 서있는 모습이 항상 귀요미임
근데 마이크 쥐면 정말 휠휠 날아다니는데
안그래도 멋진 피쳐링인데 라이브까지 죽이다니
개인적으로 앨범으로 들을때보다 라이브로 듣을때 더 좋은
랩퍼는 켄트릭 하나 딱 꼽고 싶네요
칸예도 정말 라이브 잘하기로 소문난 놈인데 욕부분 필터링을 너무 심하게 해서
살짝 거슬렸어요 하지만 퍼포먼스는 정말 칸예답다는 생각을 많이 하네요
중간에 다펑 Lose Yourself To Dance의 짤막한 뮤비나오고 오랜만에 흥에 겨웠어요
Get Lucky처럼 저렇게 짤막하게 쓸 것같네요
그리고 대망의 JT!!!!!!!!
황홀황홀 그저 크리스브라운이 JT보고 배우길 바랄뿐
클래스가 다르다는걸 새삼 다시 느끼는 무대였음
무대가 아닌 공연장 전체를 누비고 다니는데 멋짐멋짐이 터지네요 우왕
맥 클레모어 흠 무난
드레이크 초반 노래 정말 달콤하네요 라이브도 상당히 안정적이고
참 드레이크는 멜로디를 상당히 잘 뽑아내는 것 같아요
브루노 마스는 처음에는 고릴라 터지면서 레이저 뿅뿅 하는게
이야 니가 일등! 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반복되니까 지겹네요
케이티 페리는 이젠 어느정도 수명이 다 한것 같더군요
그전의 뮤비들의 컨셉이 가슴거품발사 추녀 할머니 별 이상한 컨셉을 너무 많이 해서
이번 복서 컨셉이 그저 아쉽다는 생각뿐이 안들더군요
중간에 줄넘기는 왜 넣은건지 이해불가 뮤비에는 피멍든 모습 넣겠지만
그리 놀라지는 않을꺼 같네요
이번 vma는 정말 재밌었네요 내용도 상당히 알차고
정말 대부분의 무대가 제 취향이라 엄청 재밌게 봤네요 우왕 ㅋ
그래도 이번년도 최고 무대는 이번 BET 자넬모네의 퀸이 최고인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JT!!!!!!!!!!!!!!!!!!!
갑자기 안본거 급후회되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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