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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눈 앞에 보인 텅빈 백지엔
열녀섯마디 내 얘기
뭐부터 쓸까 갈필 못잡아 아직
깜빡, 커서에 불안함이 커져
참웃긴건 불안함이 무서워서 "꺼져"
라고 얘기할때도 사실은 너를 매우 반겨
내 창작의 원동력 이걸 돈으로 환전해
난 재능을 사고 멋진 인생을 살고 죽고
뭇 사람들의 존경과 날부르짖는 목청과
치솟은 왼손과 내 공연장에서의 목격담
황금으로 만든 우상과 그것들을 쫒는 너와나
각자의 꿈들로 저마다 펜과 마이크란 방패와 칼
들고서 저 가시밭길 헤쳐가 행여나 막다른길
나온들 그저 우린 랩, 뱉고 또 뱉어 확신은 하나 날믿어
말뿐인 목적 참 쉬워 하지만 차처 좀 달러
짧은 설끝 꿈을 걸어 짧은 발끝은 바삐 걸어
신발끈 다시 조여 묶어, uh
내 가사는 다시 날 이끌어
hook)
모든 손끝에 존경을
그 펜 잉크에 존중을
노트위 가사에 권투를
고뇌의 흔적에 존봉을
꿈결 그 다짐 갈채를
불안한 눈빛에 환호를
떨리는 왼손에 마이크는
확신없이 랩, 뱉어댔지, 존경을
outro)
당신이 알바를 뛰던 혹은 금수저를 들었던
자신을 가둔 괴물이 뭐건 상관없어
지금 이순간의 당신은 멋져
그 꿈을 가진 현재 모든걸 내리던져
가사를 쓰고있는 너를 위해 엄치를 치켜올려,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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