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셋까지 하면 못해도 4-5시간 동안 그 좁고 더운 공간에 갇혀 있는데
이름값 있는 래퍼들 나오기 이전에 나오는 가지무침친구들이
학예회만도 못한 수준 랩으로 고막 찢어놓으니까
뒤에 올 래퍼들 기대치도 다 내려감…
이거저희 미공개곡인데요 턴업제대로해주세요-> 어떻게?
곧 나올 뭐뭐인데요 -> 그래서 언제?…사클에…?
이거 제 친한 형 누구랑 작업한 -> 그 형은 또 누군데요…
제 친구들 누구누구 오늘 같이 데려왔는데 -> 가지무침도 과한 수준의 생목 지르기 or 개미목소리 친구들
지들끼리 DJ 부스에서 폰으로 서로 찍느라 관객보다 더 바쁨
거기에 폰보는 앞자리 여자 관객한테만 심각한 다라이 들이대면서 침튀기는데
와중에 가사는 니여자 따먹고 버리고… 나같아도 폰에 얼굴 박음
음향이나 이런거야 뭐 알고 간거니까 구려도 그럴수 있고
예전에야 뭐 이만원 수준 이니까 그런갑다 했는데
이제 4-5만원짜리 클럽공연도 생기는 마당에 진짜 아까움
단콘만 다녔을때는 창모 하온 꼴통 가사 크게 공감 안 갔는데
클럽공연에서 진짜 공감됨.

+ 어제 비프리 보러갔다가 더 심하게 느낌.




시바다들뭐라도된다는듯이무대위에서맄델송
라인업보니까 무조건 대동단결 얘기네
라인업보니까 무조건 대동단결 얘기네
시바다들뭐라도된다는듯이무대위에서맄델송
아예 모르는 노래여도 비트 타면서 흔들수라도 있지 않나요 노래가 얼마나 구렸길래ㅋㅋㅋㅋㅋㅋ
이게 쉽지 않은게 클럽 문화 익숙한 분들이면 몰라도 한국인들이 좀 파티 문화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 학창시절에도 온갖 파티가 많잖아요? 거기서 자연스레 디제잉 들으면서 춤추고 그러는건데 많이 안접해봤으면 티가 납니다. 단콘 같은 경우도 18시 시작이면 17시부터 1시간동안 디제잉 세션 있잖아요 거기서도 대부분 핸드폰 보고 대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무시하고 디제잉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몇몇 디제이 분들은 단콘 앞서서 디제잉 할때 호응 없으면 막 유도하려고 하는 분들도 보이더라구요 뭐가 맞다 틀리다는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얘기해봤습니다. 평소에 클럽 안다니다가 진짜 그 래퍼 공연 보러 간거면 더더욱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득 궁금해졌는데 디제이가 디제잉하는동안 폰 보면 폰으로 뭐 보는걸까요? 음악 소리가 결코 작지 않을텐데 폰으로 집중을 돌릴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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