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릿 나오기전에 이런저런 썰을 들었을때
주제가 다양해서
스킷이나 가이드 해주는 부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릿은 그런게 없다시피하고(있어도 도움이안됨)
가사만보고 알아서 찾으라는식
해석에 여지를 너무 광범위하게 넓힘
그게 의도된 미로라면 거까진 이해하는데
중간중간 불쾌한 구간이있어서
1회차 이후 아예 하차하게 만듬
롤아웃중 이런걸 부분을
“소수 즐기는사람들과 같이 간다“라고 표현했지만
솔직히 비트랩가사등등 예술표현에 대한 번역 오류가
문제가 아니라 장치들이 정교하지못한것인데
한마디로 작품을 나름잘 만들었는데 소개하는
큐레이팅 번역중 오류인것을 인지하지못함
내가 계속듣는것도 예술작품을 즐기는 것뿐이고
아예 번역을 안하게됨




공감요
여기저기서 꽤 다양한 해석이 나왔고 다들 그럴싸했던거같은데
도리어 그 점이 감상에 더 애매하게 다가오기도 했음
해석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저스디스가 공략집 내주지 않으면
의도를 100프로 이해한 느낌이 안 드니 결국 구성과 감상까지 모호해지는 느낌?
다회차 돌려보고 해석보다는 이지리스닝 쪽으로 들으니 되려 좀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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