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기가 평양냉면 같은 인사이긴 한데 작년 앨범이 묻힌 건 좀 아쉽다. 이거 진짜 개좋은 알앤비 앨범임.
테렌스 마틴과도 작업한 바 있는 Alex Isley의 짧고 굵은 앨범. 29분짜리 죽이는 네오 소울이니 긴 거 못 듣는 사람에게 추천.
뭘 골라 들어도 좋은 원더옹. 비틀즈와도 비빌 수 있는, 어쩌면 비틀즈도 이기는 황금의 작곡력.
워낙 유명한 앨범이라 할 말이 없네. 정말 섬세하게 잘 만든 소울 앨범.
위에서 언급한 로터리 커넥션에서 키보드를 친 찰스 스텝니의 유일한 솔로작. 키보드로 만드는 그루브가 장난없는데다 곡도 잘 씀. 재즈 훵크의 숨은 명작.
rym에도 없는 앨범. 일본 그룹 The Golden Pops Orchestra의 1969년작인데 일본의 옛 가요들을 보사노바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편곡했다.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떠올리면 될 듯. 생각나면 가끔 듣는 앨범.
영화 'Attila Marcel'의 OST. 한국에선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개봉했다. 영화는 기억이 안 나는데 영화음악은 좋아서 지금까지도 가끔 듣는다.
아주 깊고 진한 커피향 같은 재즈 앨범. 장담하는데 재즈를 조금이라도 좋아한다면 이거 듣자마자 반할 것이다.
와 이양반 진짜네
Khan jamal 앨범 첨 들어보는데 너무 좋네요😀
골든팝 오케스트라 정말좋네요.. 줍줍해갑니다
마담프루스트 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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