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 들어가서 명반들 검색해보면 주요 수상 이력에 여려 매체들이 명반으로 선정된것을 나열해 놓은것처럼 케이플립도 뭔가 그런 하입을 받아야 진짜 명반으로 인정 받는다고 생각함
노비츠키 나왔을때에도 이런 갈드컵이 벌어지다가 리드머에서 4.5점 받은것을 시작으로 다른 평론 매체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이후에 한대음에서 상까지 받고 나니까 대다수 사람들이 명반으로 인정한 것처럼 케이플립도 한대음이나 kha에서 노미 또는 상을 받아서 인정을 받을 필요가 있어 보임
본인이 평론가나 시상식따위 안 믿는다고 해도 앤서니 판타노나 그래미 어워드 같이 영향력 있는 평론가, 시상식에서 명반으로 선정했을때의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수 없음
따라서 이번에는 식케이가 제대로 인정을 받았으면 좋겠음 여기서 내 마음속의 명반이니 하는것보다 상 하나라도 받는게 더 큰 의미라고 생각함
이거 ㄹㅇ 맞는말이라고 생각함
음악 자체가 기본적으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달라서 솔직히 객관성을 들이대기 힘들고, 결국 주관성을 다 들어내고 난 다음 신뢰할 수 있는건 스트리밍 수 등 숫자로 보여지는 것과 전문성있는 사람들의 평론 뿐인듯
이거 ㄹㅇ 맞는말이라고 생각함
음악 자체가 기본적으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달라서 솔직히 객관성을 들이대기 힘들고, 결국 주관성을 다 들어내고 난 다음 신뢰할 수 있는건 스트리밍 수 등 숫자로 보여지는 것과 전문성있는 사람들의 평론 뿐인듯
전문성 있는 사람들이란게 리드머 밖에 없어서 이 말엔 동의가 안 됨
리드머랑 물아일체인 엘이 방구석 리스너들은 공감 안될수도 있지만
반례가 일단 존나게 많음
스펙트럼 좁아터진 리드머 평론가들 평론보다
차라리 아티스트들이 얼마나 더 샤라웃하는 게 유의미한 지표라고 생각함
리드머말고 한대음 온음 이즘 등등 많은데 뭔 헛소리?
힙합 앨범 전문적으로 평론하는 곳은 리드머뿐인 게 맞는데요?
평소에 이즘, 온음 리뷰를 아예 안보세요?
한대음은 연례 행사로 펼쳐지는 시상식에 리드머 필진도 참여하기 때문에 따로 안 꼽았음.
왜 온음이랑 이즘에는 힙합 음악에 전문성 있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거지?
심지어 온음은 필진 중 한 명이 힙합엘이 네임드 출신인데
실제로 전문성이 없으니까요...
힙합엘이 "네임드" 출신 ㄷㄷㄷㄷ
본인이 쓰고도 안 웃김? ㅋㅋㅋ
힙합엘이가 직접 고용했거나, 비즈니스로 협업한 에디터 출신이라도 해도
씬에서 고민하는 마당에... 멋대로 생각하고 사세요
ㅋㅋㅋ 아 리드머 외에 힙합 앨범 리뷰하면 다 힙합 음악에 전문성이 없는 좆문가들이구나 잘 알겠음
전반적으로는 나도 동의하는 내용임
한국에서 힙합을 제대로 다루는 매체가 리드머 뿐이고, 그렇기 때문에 너무 과도한 관심이 리드머에 쏠려있음
개인적으로 평론은 적어도 두 개 이상은 있어야 '아 이런 해석이 가능하구나' '이 사람은 이 점을 높게 봤는데 이 사람은 정반대구나' 같이 교차검증이나 비교가 가능한데 그게 안되면 평론은 보는 의미가 크게 떨어지는게 맞음
근데 리드머마저 없으면 진짜 지표라고 할만한게 없어서 문제임
한국 대중음악 중에서 예술성의 가치를 나름대로 추구하고 있는 장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명반, 수작, 평반 등등 나누는 토론이 커뮤에서 열린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이 관점이 너~~~~~~~~~무 주관적임
결국은 단순한 '감상'이 아닌 '분석'을 해야 그 음악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고, 그게 평론가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리드머같은 평론가 의견이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극찬까진 아녀도 꽤 호평을 받긴 했죠
리드머 3.5점, 이즘 4점
근데 지금 와서 보니까 리드머 3.5점은 좀 에바인듯ㅋㅋ
결국 객관적인 기준은 매체와 평단에서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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