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국힙 관심을 거의 끊고 살아서 앨범 하나하나 디깅 하는거 아니면 국힙 상황을 모르겠네요 방송에서도 래퍼들 안나오고 음악 프로에서도 안불러주는거 같아서 다들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음
인터넷 시간 빌게이츠들의 감정 쓰레기통
깔보여지고 우스운 장르죠 뭐
매니아층 마이너 장르
인터넷 시간 빌게이츠들의 감정 쓰레기통
도끼가 사라지고 1차로 침체되고 손심바가 사라지면서 완전 침체됐죠
장르음악
쇼미더머니가 3년째 방영안하면서
하향 중이던 인기가 더 바닥으로 내리 찍었죠.
덩달아 케이팝에서 늘 아쉬운 지점이었던 랩 벌스들마저 상향 평준화돼서
온전히 랩으로 채워진 장르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는 힘든 상황
쇼미5때 슈퍼비 면도 듀오 조합으로 한달에 대학 행사 30개씩 뛰었는데
지금은? 창모 비오 애쉬아일랜드급 아니면 보기 힘들고
아티스트들도 이구동성으로 산업에 돈이 안돌고, 공연도 적어졌다고 함
(가장 최근에 본 건 남궁재불 팟캐스트에서 블라세가 언급함)
혹자는 그저 '원래대로' 돌아갔을 뿐이다 라고 말하지만
원래의 힙합은 성공 수단도 아니었고 이렇게 유행이 아니었음
그럼 원래대로가 맞지 않냐고 물어보면
이미 개나소나 성공을 맛본 아티스트들의 마인드셋이 다름
옛날엔 대충 16마디씩 녹음해서 내도 다들 빨아줬는데
아티스트 풀 자체가 너무 커졌고, 좋은 음악을 내도 관심도가 파편화되는 게 현실임
물론 대부분이 구린 음악을 내고 아티스트 행세 하면서
힙합, 힙찔이들 이미지도 안 좋아진 건 덤
급조해서 만든 양산형 쇼미 1차 본선곡으로도 멜론 차트 상단에 들락날락 거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크러쉬 정규 3집이 차트인도 못하는게 현재 힙합/알앤비 씬의 현실임
카우치를 겪은 직후의 인디씬 수준
마이너장르죠 뭐
마이너와 메이저를 오가는 되게 애매한 위치에 잇음
쭉정이들부터 좀 걸러야 하는 상황
사람들은 딱히 어떤 의견 조차 없는듯..? 그정도로 무의미스러움. 관심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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