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을 떠나서 살면서 단기간에 이정도로 많이 돌린 앨범은 케이플립이 유일함.
레이지를 떠나서 국내힙합이 보여줄수있는 사운드의 최전선을 갱신한 느낌.
솔직히 듣자마자 바로 이건 명반이다 싶었고 아직까지 논쟁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평가가 엇갈리는 분들도 여럿 계신거같은데 뭐 그건 사람 취향이니까 크게 신경쓰진않습니다.
저도 그 사람의 인생앨범이라고 추천해주는거 다 느끼진 못할테니까요.
세상 사람이 다 다른데 어떻게 느끼는 바가 똑같겠습니까? 이런의견있고 저런의견있는거지.
다만 저런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 앨범이 나왔는데 이 앨범이 명반소리를 못 듣는건 조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레이지의 로컬라이징이 부족하다?
이해는 가지만 한국어로 레이지 사운드 비트에 랩을 뱉고요, 한국노래를 샘플링 했는데 솔직히 여기서 뭘 더 보여줘야할지 모르겠고요.
랩이나 가사가 부족하다?
이거 레이지 앨범인데 외힙에서도 홀라레같은거 들을때 카티 래핑 평가하면서 듣나요?
본토 레이지 앨범이랑 비교해서 부족하다?
올해 나온 카티 뮤직이나 켄칼슨 more chaos 보다는 케이플립의 사운드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외힙 듣긴 합니다만 본토거르고 잘 뽑혔어요.
그리고 기타 등등 여러 의견을 봤는데
그게 이 앨범이 명반이 아니라고 말하기엔 부족하지않나 싶습니다.
“개좆지리는 사운드”
이거 하나만으로 이 한국의 레이지 앨범이 명반 소리 들을 이유는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벌써 6월이 지나가는데
또 다시 보여줘야 하나요?
언제까지 보여줘야 할까요?
본인이 명반이라고 생각하면 명반인거죠 뭐.
일단 평작은 아님ㅋㅋ
식케이 랩이 아쉬웠다 가 희대의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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