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존나 단순함
칸예가 건드린 나치, 노예, 반유대주의는 어떤 속뜻이 숨어있던간 단순한 개인적 논란들이 아닌 사회 근간을 뒤흔드는 주제여서 그럼
2차 세계대전 이후로 극단주의자들 이외에는 금기시 되어오던 나치 사상과 하겐크로이츠를 세계에서 음악 뿐 아니라 패션, 문화 산업 전반적으로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이 그 문제들을 대놓고 언급하고 사용함과 동시에 본인의 음악 안에 대놓고 집어넣는 행태는 당연히 다른 사례들과는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음
아티스트에게 윤리적인 잣대를 들이밀거면 쟤들은 왜 안 까냐는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예시로 드는 갱스터 랩의 범죄 미화의 경우는 인종차별과 그로부터 생성된 낙후된 동네의 흑인 커뮤니티에서 쉽게 보이던 살인, 강도 등의 범죄들을 겪으며 지내오던 흑인들의 일화가 녹아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큰 반발심 없이 다가가고 문화에 녹아든 경우이지 칸예의 나치 찬양같은 경우와는 다름
디디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래퍼들의 총질, 약팔이같은 논란들은 물론 반인륜적인 행태지만 개인적인 선에서 욕 뒤지게 쳐먹고 감빵 들어가고 이정도 선에서 끝날 수 있는 논란이었음
근데 칸예의 경우를 저런 예시와 비교하는건 개인적으로는 알맞지 않다고 생각함
물론 어디까지나 내 생각임
더 먹어야죠
평생 꼬리표죠 뭐
그것도 본인이 붙인
혹여나 엘이 와서 쉴드치는 칸천지 있으면 걔네 보라고?
머 킹본같은 애들이 저지른 짓도 시작부터 좀 좋은 동네에서 배워먹고 살았으면 없었을 논란이니까...
칸예는 근데 그거랑은 결이 좀 많이 다른
인정
“사람들에게 큰 반발심 없이 다가가고 문화에 녹아든 경우이지 칸예의 나치 찬양같은 경우와는 다름”
“전반적으로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이 그 문제들을 대놓고 언급하고 사용함과 동시에 본인의 음악 안에 대놓고 집어넣는 행태는 당연히 다른 사례들과는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음“
”단순한 개인적 논란들이 아닌 사회 근간을 뒤흔드는 주제여서 그럼“
“물론 어디까지나 내 생각임“
개추로 손이..
그래서 욕 뒤지게 먹잖아요
더 먹어야죠
근데 이건 또 왜 이야기 나오는거임?
요새 또 뭐 한거 있나
댓글 보다가 다른 아티스트 논란이랑 비교하던 댓글을 봐서 그냥 쓴거임
혹여나 엘이 와서 쉴드치는 칸천지 있으면 걔네 보라고?
평생 꼬리표죠 뭐
그것도 본인이 붙인
비교 댓글 땜시 쓰긴 것 같아요
그것도 그건데 엘이에도 쉴드치는 벌레친구들 많잖아요
걔네가 봐야죠 ㅋㅋㅋㅋ
뭐야 그냥 있는 그대로의 사실인데 정작 갈드컵 열리면 망각하는 진실이잖아
그냥 여타 유명인들의 범죄보다도 더 안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니 욕을 많이 먹는 거고 오히려 피습당하지 않은 게 의외인 상황임.. 칸예의 위험한 사상을 모방한 z세대가 얼마나 많아졌는데 그게 칸예 책임이 아니라 말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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