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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 싹다 하루에 앨범 두세번 정도 듣고 하루컷 낸 감상평들임
이렇게 하는 게 제대로된 감상평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성들여 리뷰하는 사람들 화이팅입니다
저한텐 그 정도의 끈기는 없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은데 최대한 짧게 끝내보겠습니다.
앨범을 스킵하며 들은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청음한 후에 그에 대한 감상을 바로 적어서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것이, 그 글에 담긴 문장-텍스트에 사용된 단어들이 고급지고 어려워야만, 은유적인 표현들이 사용되고 여러 전문 지식들이 동원되어야만 그 감상평이 감각적이고 정성이 들어간 것일까요?
물론 그런 글을 쓰려면 꽤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글을 쓰다보면 생각이 정리가 되고 정제가 됩니다. 이러한 점이 나쁜 건 아니지만, 저는 갓 잡은 생선을 바로 회를 떠 바로 먹는 것이 생선을 익혀서 먹는 것보다 저급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뭔가 모순되게도 저는 해산물을 굉장히 싫어하긴 합니다.)
결국 방식의 차이이지 저는 똑같이 존중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빠르게 감상을 도출하는 것은 마치 기자들이 사용하는 프레스 카메라 같은 방식이죠.
감상평은 어디까지나 감상평이니까
섹시한데
아냐 너 딱 좋아
너무 좋아 지금
고백하고싶어
너무좋아
이게 성의가 없다고요?
제대로 쓰여진 것이라기엔 부족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은데 최대한 짧게 끝내보겠습니다.
앨범을 스킵하며 들은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청음한 후에 그에 대한 감상을 바로 적어서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것이, 그 글에 담긴 문장-텍스트에 사용된 단어들이 고급지고 어려워야만, 은유적인 표현들이 사용되고 여러 전문 지식들이 동원되어야만 그 감상평이 감각적이고 정성이 들어간 것일까요?
물론 그런 글을 쓰려면 꽤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글을 쓰다보면 생각이 정리가 되고 정제가 됩니다. 이러한 점이 나쁜 건 아니지만, 저는 갓 잡은 생선을 바로 회를 떠 바로 먹는 것이 생선을 익혀서 먹는 것보다 저급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뭔가 모순되게도 저는 해산물을 굉장히 싫어하긴 합니다.)
결국 방식의 차이이지 저는 똑같이 존중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빠르게 감상을 도출하는 것은 마치 기자들이 사용하는 프레스 카메라 같은 방식이죠.
저 회 좋아합니다
난 먹기 싫다고 했다.
동의하는 바가 많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이러한 감상평 방식에도 장점이 있겠죠
제가 제자신을 너무 비관적으로 본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해산물을 거부한다니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꼭 같이 해산물 먹으러 가서 더치페이 하고싶네여
제 기준 최고의 감상평들이에요
성의 없다 생각하셨다면 반성하는 의미로 갇혀서 감상문만 쓰도록 하세요 더 보고 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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