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계속 듣을까?' 하면 좀 애매한 느낌
업글5라는 레전드가 있었기 때문에 fire가 기저효과처럼 느껴짐
스윙스 최근작 들을 때마다
좋게 말하면 그루비한데
나쁘게 말하면 플로우라고 해야 하나... 거의 비슷해서 앨범 단위로 들으면 질림
그걸 환기시켜줄 피쳐링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래서인지 곡들을 짧게 구성한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듦
그리고 귀에 확 꽂히는 라인이나 가사는 크게 안 들어옴
늘 하는 말만 할 뿐이고
약간, 비트를 듣기 위한 랩이다?
그런 느낌이 들 정도의 일관적인 가사와 랩 같음
랩은 그대로 있고, 비트가 분위기만 갈아끼워준다는 감상을 받음
비트는 좋은데...
생각해 보면 스윙스는 원래 이런 맛으로 들어야 하나 싶네요
너무 많은 걸 요구하나 싶기도 하고
요새 유행하는 노래 만들어서 내 귀에 맞추라고 하는 건 너무 시애미질이겠죠
말이 좀 이상하겠지만 스윙스는 도끼 같다고 생각합니다
딱 그런 음악가로 생각하고 들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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