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라레도 처음 나왔을 때 정말 혹평받다가 라이브 이후 재평가 받기 시작했습니다.
wlr 이후 모두가 따라하기 시작한 왜곡된 목소리 톤이나 믹싱도 지금와서야 모쉬핏 / 펑크 창법이라고 부르지
발매 당시엔 앵그리 베이비 보이스라는 애매한 평가를 받았음.
근데 라이브 공연 이후 모쉬핏하는 관중의 이미지 + 무대의상 + 기타편곡 같은 것들이 주로 휘발성이 강한 숏츠로 퍼지면서 락스타라는 이미지와 음악이 연결되기 시작했고, 그 때부터 사람들이 이게 쩌는거라는걸 알아보기 시작한거임.
뮤직비디오, 무대 의상, 퍼포먼스 같은 시각적인 요소들 덕분에 홀라레가 원래 의도했던 펑크, 뱀파이어 같은 하드코어한 이미지랑 음악이 비로소 링크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지금 같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음.
원래 음악의 기능 중 하나가 어떤 이미지, 심상을 공감각적으로 떠올리게 하는 것이라지만 카티는 예전부터 그걸 더 노골적이고 영리하게 활용하는 편이죠
그러니 아이엠뮤직도 앞으로 있을 퍼포먼스를 통해 어떤 코드&이미지와 연결되면 또 어떻게 불이 붙을지 모른다고 봅니다
일단 지금 저는 rym 3점 정도.. 근데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일단 지금만으로도 신나는 곡 많은 좋은 트랩 앨범이라고 생각함
+ 스고펄 샘플링이나 멤피스 같이 소위 리스너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도 은근히 있어서 이게 어떻게 작용할지 모름
네
님 솔직히 말해서 싫으면 합당한 이유를 대던가
이런식으로 남 글까지 가서 비꼬는건 아닌거같네요
이분은 걍 레이지 혐오하시는거 같은데
레이지 혐오도 좋은데 욕할꺼면 새로 글을 쓰던가 좋다는 사람 글까지 쳐들어가서 ㅈ같음을 강요함
한두번보는게 아니고 그동안 참았는데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음
저도 좀 보기 싫어서요..
좋다는글에 굳이굳이 꼽주는식으로 댓글달고 하는게 좀 그래요
이게 맞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이건 그냥 애매함 뭐 새로운 스타일인거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님 다시 재평가받긴 힘들듯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