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엘이에서 아이스킹콩 - Blue Spring을 추천하는 글을 보고 한번 들어봤더니 좋더라구요. 이런것들 듣다보니 나름 디깅하고 있더라도 제가 놓치는 앨범들이 많다 싶더라구요.
혹시 본인이 생각하는 나만이 아는, 혹은 남들이 잘 모르는 숨은 수작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원채 막귀인지라 왠만한건 잘 들으니 생각나는대로 댓글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본인이 생각하는 나만이 아는, 혹은 남들이 잘 모르는 숨은 수작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원채 막귀인지라 왠만한건 잘 들으니 생각나는대로 댓글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와 정말 처음 들어보는걸요?
paad - 팬티
kramp - kill them two times, kill them three times
린린 - slow lane, 패닉, sunshine
(진짜진짜 조음)
패드 투메
paad랑 kramp는 평소에 잘 듣고 있는데 린린은 언젠가 들어야지 하고 까먹고 있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전에 여기에 올라온적 있었던거같은데 cue choi - newtype 이거 진짜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작년에 나왔던 앨범중에 손꼽는 앨범입니다
저도 작년에 cue choi 글 몇개 올라오길래 들어봤습니다! 어떻게 신인이 이렇게 확고한 사운드를 낼 수 있는지 놀랍더라구요!
선인장화
우와 정말 처음 들어보는걸요?
개인적으로 비 올때마다 트는 앨범입니다ㅎㅎ
ovalike - and then again
전에 로파이 힙합 크루 홍보 글이 올라왔었는데 그 사람들 꺼 찾아보다가 발견한 앨범
국힙에 매우 희귀한 로파이 힙합 inst 앨범이라 개인적으로 좀 더 알려졌으면 함
처음 듣는 앨범이네요! 귀중한 추천 감사합니다!
bumpy&lo-g 합작앨범 [ not found ] 좋습니다
lo-g님 작업물은 아직까지 개미친구와 합작만 들어봤는데 이것도 들어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cwar-Balisong
작년에 가장 재밌게 들은 앨범 중 하나였습니다. 휘몰아치는 전자음 가득한 비트 속에 난해한 서사 정립이 신박했던 앨범!
하모 - 복수
CNBA trapboy - Guilty Or Not Guilty
김한주 - 28%
NINJA ON THE NET - NINJA ON THE NET
4개 다 처음 듣는 앨범이네요! 이런 추천 너무 감사드립니다!
DAYDONTCRY-TV GUIDE
왜 안 뜨는건지 모르겠는 앨범
개인적으로 2024 국힙 AOTY라 생각함
aoty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음악성이 보이는 앨범이긴 했음
엘이에서 몇번 언급되서 들어본 기억이 있네요! 랩은 조금 아쉬웠지만 아날로그 호러라는 컨셉에 맞춘 기괴한 사운드가 굉장히 흥미로웠던 앨범이였습니다!
1. 스키니 체이스 - 희극지왕 (재미교포가 들려주는 초반부 한정 오리엔탈 힙합)
2. 탱 - 데모 (야마 넘치고 다 좋은데 길이가 짧고, 랩 없는 트랙이 3개 있음)
3. 바밍타이거 - 1월은 절대 죽지 않는다 (유병언 탈퇴한게 아쉽지만 그걸 채워주는 얼터너티브 락•힙합 앨범)
4. (리스너 대다수가 아는 앨범이라 지움)
5. 이로한 - Neverland (비프리 코드림 다음으로 1번트랙 국힙 GOAT)
4개 다 평소에 자주 듣는 앨범이네요. 특히 희극지왕은 앨범 특유의 허함? 냉소?적인 분위기가 묘하게 따뜻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데모도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들에서 오는 처절한 분노가 너무나도 또렷해 아직까지 뇌리에 박혀 있습니다.
오 음악 취향이 저랑 거의 같은가 보네요 ㄷㄷ 반갑습니다
이건 알앤비이긴 한데
Zoey-ne maeum
알앤비도 환영입니다!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https://youtu.be/Sbr_HmeG6WU?si=FAjMEi6XthGtQVMj
이미 스키니 체이스를 통해 접하게 된 앨범이네요! 투박하면서도 고전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앨범이였습니다!
에이체스 pawn tape
우주선 - Superhero
Homo Drumiens - Garden of A-den
TFO - ㅂㅂ
앰비드잭 - 프로이디안
자메즈 - 1/4
프로이디안추
5개 다 각기각색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TFO랑 우주선은 돌아와라!
우주선은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ㅠ
김민철과 하야테 - NETFLEX <---- 하이퍼팝 입문용으로 아주 좋은 앨범
유튜버로 먼저 알게되서 당시 하이퍼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준 앨범이였네요. 대중성과 예술성이 알맞게 혼합된 웰메이드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아무도 모르실거같아서 걱정 되네요..
빈지노라는 언더?래퍼인데 앨범이 정말 좋더라구요
빈지노 - 24:26 추천드립니다
피쳐링진부터가 대박이네요ㄷㄷㄷ 어떻게 언더?래퍼가 다듀를 섭외했는지ㄷㄷ 조금 들어봤는데 언젠가 국힙을 잡아먹을거 같은 훌룡한 음악이네요!
일힙이긴 한데
Creativedrugstore - Wisteria
일힙은 Dos Monos랑 Yuki Chiba 밖에 모르는데 이런 추천 감사드립니다!
아크하입 NOMATAPE,RAYSONTAPE
OSWALD Dork
릴보이의 샤라웃이랑 서리 강차백을 통해 알게되서 작년 겨울에 줄기차게 들었었습니다! 그래도 추천 감사드려요!
작성자 덕분에 많이 알고 갑니다 감사해요
글쓴이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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