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의 앨범 간단감상 정도로 여기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또 사람이 매기는 거다 보니까 음악 외에 누가 만들었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 심지어는 들을 때 내 기분이 어땠는지도 별점에 반영되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기존에 평가가 박하던 아티스트의 평반은 상대적으로 고평가되고 기존에 평가가 좋던 아티스트의 평반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기 쉬워서, 앨범끼리 비교를 시작하면 점수 체계가 요상해지는… 문제가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리드머 평점을 보고 ‘글로포는 2.5점짜리 앨범’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이 사람은 글로포를 듣고 2.5만큼 좋았구나’ 라고 생각하면 미묘한 차이이지만 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줄요약:
1. 5점<<너무 좁음
2. 비슷한 급 앨범도 누가 냈냐 따라서 점수 편향 생김
3. 서로 비교하지 말고 평론가 의견 정도로 보자
애초에 평점보단 리뷰내용이 더 중요하져
공감 추
애초에 평점보단 리뷰내용이 더 중요하져
막줄개추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엘이를 불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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