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로 외힙찾아듣다가 좋아서 호두아카이브힙합베드 팔로우하고 카티칸예켄드릭 관련글만 하트누름 댓글로 카티는 무조건 앨범언제냄? 만 적고 칸예는 댜충 숭배하는것만 적고 켄드릭 댓에는 드레이크 까는것만적음 드레이크 노래 안들어봤는데 릴스만 나오면 댓글로 ㅋㅋ 켄드릭한테 발렸죠? 이따위 댓글 적고 하트 올라가는 거 보면서 기분좋아해함 칸예는 이저스랑 mbdtf밖에 안들어봤고 런어웨이 제일 좋아함 하지만 6분짜리버전임. 카티는 그냥 wlr커버가 멋져서 하이라이트 커버사진으로 해놓음 최근 프랭크오션이라는 마이너한 가수 찾아서 blond 듣고있음 최애곡은 핑크+화이트임 그냥 발라드마 국내음악, 팝 좋아하는 친구들 보면 뒤에서 음악취향으로 존나까고다님
Vs
외힙은 무조건 90년대 or 익페만임 올드스쿨힙합 골든에라 힙합 무척 좋아하며 현지인들도 들어볼까말까하는 앨범까지 발굴해 들음. 익페힙합 좋아해서 주변에 국힙듣다가 외힙으로 넘어오겠다는 친구한테 데스그립스 덴젤커리 제이펙 빈스 한번 들어봐라고 하고있음 친구가 한번듣고 너무 힘들다고 하니까 그럼 그냥 듣지말라고 함. 인스타에 노래추천페이지에 가서 텐타시온노래나 칸예노래뜨면 댓글 보면서 우월감 느끼면서 비웃어줌 엘이질하다가 탑소터 확인하는데 자기가 아는 월별청취자수 만명이하 앨범 없으면 속으로 투메충 ㅂㅅ ㅋㅋ 하고 지나감. 주변에 외힙듣는 친구 누구좋아하는지 물어보고 칸켄드타스 중 한명이면 음악얘기 안하려고함
놀랍게도 전 자주 봤습니다... 특정 인물 저격의도 x
번외로 그냥 힙플밈이나 외국 밈 번역계정 댓글에서 니가니가 깜둥이 거리며 테일러스위프트 릴스만 보면 칸예가 어쩌구 댓글달고 막상 듣지는 않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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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뒤에도 저런 애들은 대부분이 아마 음악 많이 들을거임 허영심이 있다는거는 그 분야에 욕심이 있다는거라 어디 유행따라 옮겨다니는 부류는 제외
1은 나다
사실 그 좋아하는 것 같고 뭐라할 순 엊ㅅ는데, 다른 사람 비판은 하지맙시다...특히 음악취향으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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