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생각나거나
최근 신보에도 이러한 내용이 다수였던
스윙스
키드밀리
더티플레이
지미페이지
제이통
창모
식케이
스꺼러갱
스트릿베이비 등등 트랩 주로 내는 래퍼들은 99프로고
메이저급 래퍼들도 50-60퍼 이상은 여자 얘기 빠지지 않다고 보는데
1. 장르 특성상 흘려 듣는다 / 그러려니 한다
2. 그만한 매력이 있겠지 합당하다고 생각하고 듣는다
3. 의문점이 생긴다
4.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듣는다
5. 불쾌하다 / 기피한다
6. 사운드가 좋아서 듣는 편이다
가장 여성편력 가사에 설득력을 주는 래퍼의 라인이나
(이 가사 잘썼다 싶은)
제일 소설같고 구라같은 래퍼는 누구인가요
이것도 정성이다 진짜 ㅋㅋ
사실 힙합에 빠지게 된 계기가 이런 서슴없는 가사가 가장 큰 이유라 전 좋아함
랩 잘하면 좋게 들리고 폴로가 뱉으면 뭐지 ㅅㅂ싶음
검거.
4,6 인것 같습니다
사실 힙합에 빠지게 된 계기가 이런 서슴없는 가사가 가장 큰 이유라 전 좋아함
랩 잘하면 좋게 들리고 폴로가 뱉으면 뭐지 ㅅㅂ싶음
너가 20년 동안 고생해 갖고 키운 딸
나는 20초만에 별 노력 안 하고 데려가
-엔에듀-
와 진짜 개같은 가사네요
전 걍 멋잇던디요
물론 랩 못하거나 아웃핏이랑 매치 안되면 좀 그럼
너네보다 번식능력이 된다는 의미인건 알겠는데
힙합씬이 좁다보니 래퍼들이랑 노는 여자도 많지 않을거고
좀 겹치지 않을까란 생각해봄.
1
언에듀는 4
폴로다레드는 5
4
뭐... 그게 자랑하고 싶고 그걸 해야만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이라서 하는구나 싶죠. 남성들 문화가 여성들에 비해 트로피 과시에 더 진심이긴 하구나 싶고요. 이 사람 열등감이 너무 바닥이라 기믹을 빌어서라도 그런 라인을 뱉는 게 간절하구나 싶고ㅋㅋ 외모나 아웃핏이 근사하다고 멋있게 들리지도 않는 것 같아요.
동시에 숨쉬듯이 남자 신체 부위별로 평가하는 여성 래퍼나 유명인이 많아지면 재밌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남자들한테 머리 좀 심으라고, 쌩얼 처참하니까 메이크업 좀 하라고, 근육 좀 키우라고, 성형수술이나 확대술도 고민하라 부추기고, 웃는 얼굴로 자존심 세워주는 말 좀 해달라고 하는 그런ㅋㅋㅋ 한두 명이 아니라 개많아져서 어떤 반응들 있을지 궁금
이것도 정성이다 진짜 ㅋㅋ
님 댓글은 늘 퓩- 발사만 하는 타입이던데 정성이라도 좀 들여봐요;;
시비조로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님처럼 여성편력에 대한 가사를 그닥 매력적으로 느끼지는 않는 편인데 남자를 평가하는 래퍼나 유명인이 많아졌으면 하시는 건 여성편력 가사나 이 글과 어떤 연관이 있나요??
아... 그냥 '여기엔 많은데 저기엔 없으니 저기에 많을 땐 어떤 일이 벌어지나 보고 싶다' 정도의 단순한 호기심이에요!
힙합뿐만 아니라 여성편력 뉘앙스의 컨텐츠들은 굉장히 흔하잖아요. 쉰내나는 노인남성 코미디언들이 2025년인데도 흡연 여부나 많이 놀아본(?) 걸로 여성 연예인 꼽주는 걸로 유튜브 찍고 있기도 하고요. 쉽게 말해 '엉큰녀' 같은 곡이 쉽게 만들어지고 히트도 하듯이 '코큰남' 같은 노래도 많이 나오고 히트하면 재밌겠다는 거죠. 그런 거 나와도 다 문화이고 표현의 자유니까 남성들도 쿨하게 받아들이고 떼창하면서 들썩이면 얼마나 아름답겠어여~
이해했습니다 ㅎㅎ 애쉬비의 몇 가사처럼 '남자는 나한테 죽는다' 식의 가사는 아직 여성래퍼들 한테서 주류가 된 적이 없는 거 같네요
머리 심어라, 메이크업하고 근육 키우라는 예시를 드셔서 조금 헷갈렸네요 좋은 오후 되세요!
검거.
Go hard 들어갈 곡 파일을 열어
마비가 온 손마디와 주말이라고 갑자기
한 잔 하잔 여자들의 연락
Killing my vibe
She gave the best head
얘는 허리로 예술해
쟤는 목소리 때문에
좋지만 pass 해 오늘은 그닥
할 일이 많아
육체를 불태우며 노는 것도
길어봤자 다 한 철이네
But 오래전 날 일으킨 노래들을
들으면 아직도 난 감전이 돼
물론 그게 다 힙합은 아니야
내 음악 역시 그래
아직도 날 힙합 frame으로만 보는
머리 나쁜 아이들 시큰해
버벌진트가 ㅈㄴ 천재인이유
여자자랑도 고급스러움
언에듀는 의심스러움..
여성편력 가사마저도 고급스러웠던 진태형...
+ 엉큰녀는 나오지만 코큰남은 나오지 않는 이유는
그냥 여자들이 그런거에 관심 없기 때문 ㅇㅇ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고로 히트칠리가없음. 여자들은 아 진짜요 소리 듣고도, 다신 안간다 하더라도 한번 더 속아보는게 여자들임..나오려면 진작에 나오고도 나왔음.. 그리고 그렇게 낼 여자 래퍼들도 없어보이고. 냉정하게 그게 듣는/부르는 사람들에게 유희거리가 안됨;
또 사실 엉큰녀를 비롯해 힙합 뮤비에 가슴과 엉덩이를 드러내는 여자들은 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며 그 이유는 그게 무기나 돈이 된다는걸 아는 사람들이라서..큰 문제는 안됨..제이팍 공연에 브라가 그렇게 날라오는걸 보면 사실 남자래퍼들이 정말 망상에 빠져 그런 가사를 쓰는게 아니고, 나름의 경험을 통해 쓰는거란걸 알 수 있죠. 꼭 박재범급이 아니어도 유명하면 일단 여자가 접근합니다. (나쁘다 X) 저도 일리어네어 콘서트 갔다가 덕광아ㅏ만 2시간 내내 들었으니까요..
ㅋㅋㅋ 진심으로 '코큰남'이 발매되길 바라고 한 말은 아니었어요. 남성들이 그런 걸 가감 없이 표현할 수 있는 아주 오래된 흐름이 제 입장에선 구리고 한쪽으로 쏠려 보여서 해본 농담이었슴다. 한국에선 그런 곡은 나올 확률이 낮고 나온다 해도 인기는 커녕 매장이나 당하겠죠.
그리고 여자들이 '코큰남' 코드 같은 거에 관심이 없다뇨. 여자도 사람인데 다 있죠. 남자들 외모평가도 하고 농담도 하고 끼리끼리 낄낄대기도 하고요. 너무 자연스러운 거라 남자든 여자든 다 할 수 있는 거죠. 남성편력 있는 여자도 존재하고 실제로 많기도 하죠. 단지 남자들처럼 쉽게 밖으로 뱉고 공유하는 문화가 여자들에겐 제한적이었다 보니 알아서 검열하고 비공개적으로 하는 것일 뿐. 성욕 해소, 성적인 농담, 성적인 외모 평가는 여자들도 다 하고 있죠.
뮤비에 자발적으로 나와 노출하는 분들과 아티스트도 당연히 서로 윈윈하는 비즈니스고, 각자의 니즈가 있으니 협업해서 콘텐츠가 탄생하는 걸 부정하지도 않아요. 여성편력이나 여성혐오적 표현들 하나하나 검열하듯이 하지 말라고 할 순 없는 거고 누구도 그럴 자격이 없죠. 그래서 걍 여자들도 눈치보지 말고 남자들 하는 것처럼 공개적으로 욕구들 표현하면 좋겠다는 말이었습니다.
박재범한테 브라 던지는 여성들은 진짜 건강하고 당당한 거죠. 자기 표현을 하는 거잖아요. 다른 부분도 잘 표현하면서 살겠죠. 그런 걸 보고 한심해 하고 주눅드는 부류가 등신들인 거지.
그럴만한 애들이 하면 좋음
그게 아니면 그닥
이런게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사는 국가에서 1위 컨텐츠가 솔로지옥 ㅋㅋ 코메디 그 자체.
물론 와꾸 ㅈ박은 친구들이 아가리터는건 의구심이 아주 가득하긴함.
님이 느끼는 의구심처럼 원래 세상만사 겉포장지가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뭘 세삼스레
기믹을 핑계로 스스로를 부풀리고 그게 기믹이 아닌 사실인 것 양 지껄이는 한국힙합조무사들 가사 99%는 캡
신선함에 집착해 여성편력이 심각해
솔직히 별 신경 안 쓰는데, 폴로다레드 - Sexy Red는 모두가 풀로 들어보면 좋겠습니다.
씨잼처럼 예술적으로 풀어낼 수도 있고 아니면 불쾌하게 풀어낼수도 있고.. 케바케죠 뭐
참신하거나 재치있는 가사면 4
나머진 1
음악만 잘하면 장땡
전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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