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사람 마다 취향이 있고 무조건 그래야한다는건 없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본인 취향차 라임에 큰 의미를 안두는건 상관없지만 좋고 나쁜 라임이 없다라고 못박아버리는건 랩의 근간을 흔드는 발언입니다.
힙합 초창기에 미국에서도 좋은 라임이 곧 명성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당시에 좋은 가사 써왔으면 죽이는 가사 썼어라던가 죽이는 라인 썼어라고하기보다는 죽이는 라임 썼다고 했을정도로 좋은 라임을 쓰는건 랩에 있어 너무도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물론 장르가 다양화됨에 따라 이런 요소가 덜 중요해지는 장르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라임을 써야한다는건 아니지만 좋은 라임, 안좋은 라임이 없다라고 말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라임을 중요하게 생각안하는 취향은 존중합니다.
저는 오히려 정반대의 의견인데.. 라임은 좋고 나쁜 가치판단이 안되는 도구적인 것이고 힙합이기 위해서는 라임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라임에서 나오는 운율감이 힙합의 본질이기 땜에
다만 라임을 좃같이 써서 구릴 순 있죠 근데 그건 라임이 나쁜게 아니라 라임을 좃같이 쓴거다 라는 느낌. 말장난이긴 한데 ㅋㅋ
제가 말한건 사실 의견이라가보다 역사에 가깝습니다
이런 이론적인 얘기할거면 자료를 들고와서 비교라도 해줘야 함
쓰레기 같은 톤과 가사지만 라임이 있는 랩
라임이 없는 이센스의 랩
이렇게 텍스트로 두고 보면 이해가 되나요?
이센스의 랩은 라임이 없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둘을 비교할 의미가 없어보이는데요?
제 글이랑 큰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이센스의 랩에서 라임이 제거된 버젼을 말한겁니다. 이센스 랩이 라임이 없을리가요... 이해 자체를 못하신 듯.
이런 케케묵은 담론을 얘기할 때는 시청각 자료를 가지고 비교해야 설득력있다는 거예요.
글로만 다룰 영역도 아니고 글 자체가 구려요.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이센스 얘긴 제가 오해하긴 했는데..
제가 한말은 좋은 라임이란게 존재한다, 즉 라임에도 퀄리티라는게 있다는 말을 하는거고
님이 하는말은 라임이 있는 랩 없는 랩을 비교하는데 제가 한말이랑 뭔 상관인가요??
전 라임이 없는 랩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뭐가 별로고 뭐가 낫다라는말을 한적도 없는데 시청각 자료가 왜 필요하며...
이런 반박을 할때는 글을 좀 똑바로 읽고 하세요.
라임 없으면 가사 빨리 읽기라 생각함다
동의합니다
힙합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라임
시간을 보니 디스 이스 마이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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