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택시 운전에 현장(노가다)일에 여러모로 바쁘게 사시더니
간만에 4~5명 정도 단체 수업을 모집하시겠다고!!
이번에 방음부스를 팔고 드디어 작업실을 계약해서 좀 진득하게 작업실에서 작업해보면서 그러려고
원래 다른 사람이었으면 굳이 안 신청하고 그냥 혼자 좀 수련의 시간을 가지려고 했었는데,
이 기회는 놓치기 싫다고 느껴서 다음주에 정식으로 열리자마자 바로 연락넣으려구요 ㅋㅋㅋ
추가)
너무 인상깊었던 게 예전에 택시하시기도 전에 음악코칭을 하셨을 때 당시에 프리님께서 어디서 그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기가 이 음악코칭(레슨)을 하는 이유가, 진짜 자기가 음악 초창기 시절때
막... 혼자 끙끙대면서 외국 아티스트들 작업물 보면서 따라해보려고 하는데 너무 막막하니까
그 사람들한테 돈이라도 진짜 주면서 그거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고 배우고 싶었었다고
그 감정을 알기 때문에 금전적인 막 그런 것보다도 그렇게 답답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코칭을 한다고 하셨던 적이 있거든요?
그러면서 동시에 진짜 뭐 레슨 그런 거 필요없다 나한테 1달만 배우면 아무리 초보자여도 혼자 앨범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음악적인 수준이나 태도 그런 부분들 진짜 딱 1달이면 다 알려줄 수 있다고 그러셨었는데
이번 음악코칭 모집하시겠다는 그 글에 이 문구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아무리 초보자여도 혼자 앨범이나 믹스테잎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내가 가진 모든 걸 전수해드리는 게 목표다 이런 식으로요...
여전히 정말 한결같으시고 음악을 대하는 태도같은 부분이 진실되시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바로 갑니다 ㄹㅇ
와 잠만 이건 좀 가고싶다
샘플링기법좀 배우고싶은데
뉴웨이브 인스타 스토리보시면 나와요!
아예 구체적으로 횟수나 시간 가격도 명시해주셔서 특히 금액도 그렇고.. 본인 상황에 맞춰서 잘 생각해보실 수 있을 듯?
저는 물론 비프리님이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갑니다
아근데 쬐애끄음 가격이 있네요
단체수업 60...
근데 뭐 비프리체급이라면 100도 받아도되죠
네네 원래 그 몇년 전 택시하기도 전 시절 음악코칭 그 당시는 1대1 코칭 가격이 100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단체수업이라 60인건데, 60이 진짜 뭐 땅 파면 나오는 돈도 아니구... 당연히 멈칫하게 되는 금액이니 아직 담주까지 기간 좀 있으니까 여러모로 잘 고려해보시죠
저는 이번 기회 놓치면 또 이런 프리님 코칭 기회가 언제 올까 싶어서 바로 하려구요!
근데 진짜 좀 이제 나이도 있는데
방송 싫으면 노가다하지말고 레슨같은거 하면서 생계유지 해나갔으면 좋겠네여
저도 그렇긴한데, 말씀하시는 거 보면 프리님 목표가 그 노가다 통해서 배우는 기술로
자기가 자기 집을 만들건데? 무슨 뭐 전기도 없어도 괜찮고 그런 굉장히 특이한 목표가 있으시더라구요 ㅋㅋㅋ
또 뭐 그런 노가다 나가서 나이 50~60 아재들과 일하면서 동기부여 그런 것도 얻으시는 거 같구요
(자기가 이 아저씨들 일자리 다 뺏을 생각으로 ㅈㄴ 개빡세게 그런 마인드로 일 나가신다고 ㅋㅋㅋㅋ 프리님다워요)
아마 이번 레슨도 너무 추워지니까 날씨가 지금만 잠깐 하시다가 또 노가다 하실 거 같다는 뇌피셜의 생각이 듭니다요...
https://newwaveseoul.com/19/?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27539917&t=board
해당 내용 언급있는 프리님 작성글입니다!
조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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