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 거지만, 타인의 행동을 바꾸고자 할 때 '~하지 마'라는 식의 명령조는 상당히 위험한 거 같아요.
한 유명한 예시로,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말할 땐 오히려 '코끼리'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반면
"코끼리 대신 귀여운 퍼프 대디를 생각합시다."라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땐 그 프레임에서 벗어나기가 쉽죠.
이처럼 누군가에게 방향을 제시할 땐, '~하지 마' 식의 명령보다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밀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교실에선 익페 힙합 대신 뉴진스(해린 최고) 틉시다."라고 말하면 훨씬 보기 좋고 싸울 일도 없잖아요.
커뮤니티에서 타인의 행동을 제한하려 드는 사람들이 종종 보여서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고
말씨 하나로 벌어지는 온라인 UFC를 볼 때면 이게 섹스지 싶으면서도 마냥 즐겁지만은 않네요.
클린엘이 합시다 모두들
예시가 이상해서 비추
해린추
"귀여운 퍼프 대디"
그의 일침
https://youtu.be/MVSc3JRjc8k?feature=shared
해린 최고 보고 개추박음
코끼리 대신 귀여운 퍼프 대디를 생각합시다
그래서 디디가 왜 귀엽죠
오늘밤을 디디와 함께 보낸다면
귀엽게 보일지도 몰라요❤️❤️
Nice Try Diddy
디디는 왜 또 소환되는거임 ㅋㅋ
퍼프대디 얘기하지 마세요
이게 ㅈㄴ 맞말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예시가 이상해서 비추
하니가 최고입니다
강경 해린파로서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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