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칸예의 음악성 때문에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남들과 같은 길을 걸어가기보다는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칸예의 태도때문에 칸기견이 됨 인지하고 읽어줬으면..
이번 앨범이 곡 퀄리티가 안좋은 것도 맞고 믹마도 잘 안된 채로 나온 것도 맞는데 왜 이렇게 저평가를 받는지.. 1집 전 블루프린트 프로듀서 때 부터도 계속 변화를 꾀하는 칸예는 자신의 모든 앨범이 비슷한 장르로 흘러간 적이 단 한번도 없음 근데 jik 부터는 점점 전에 듣던 예술적인 음악이 아니여서 그런가 칸예의 앨범이여서 그런가 기준이 너무 높아져있다고 느낌
jik는 가스펠 힙합이니 힙합 리스너들에게 비선호될 장르도 맞지만 가스펠 힙합의 시점으로 본다면 오히려 챈스 더 래퍼같은 가스펠 래퍼들 보다도 더 두 장르를 잘 섞어냈다고 생각함
donda는 물론 트랙 간의 유기성도 전 앨범들에 비해 낮고 나오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지만 뱅어가 정말 많고 jik 정도는 아니지만 가스펠 힙합으로서 정말 잘만든 앨범이라고 생각함 donda 2도 음악 퀄은 donda보다도 낮아졌지만 스템플레이어라는 자신의 독자적인 플레이어를 구축하려는 시도에 정말 중요한 앨범이라고 생각함 기존의 음악 스트리밍 사업에 불만이 있어 이 사업을 진행한 것 같고 물론 실패했지만 정말 멋진 시도였다고 생각함 음악 자체로 보면 진짜 구리긴한데
vultures 1,2도 바로 전작에서 묵음 처리를 할 정도로 욕설을 사용하지 않았던 칸예인데 바로 다음 작품에서는 누구보다도 저속적인 가사를 쓰며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냈음 물론 음악성을 donda 2정도로 다른 최근 앨범들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긴 함 조울증 때문에 지 좆대로 앨범을 만들어서 이 사단이 난 것 같긴 하고
이렇게 모든 앨범들에서 자가복제로 멈추지 않고 항상 다른 시도를 해가고 blm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총선에 나가는 등 사회적으로도 활동하는 걸 보면 난 칸예를 단순한 아티스트로만 볼 수 없다고 생각함 오히려 이 문화를 아우르는 아이콘이 되려는 게 아닐지 히틀러 옹호와 같은 병크가 계속 터지긴 해도 50이 다 되가는 나이에 앨범 공개 간격이 1~2년 밖에 안되고 나올 때마다 엄청난 관심을 갖게 하는 다른 아티스트가 있을까 자신만의 방식으로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는 칸예를 난 좋게만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요새 음악이 전작들보다 퀄이 너무 낮긴 해
이정도 평가를 받는 이유를 잘 알고 계시는데요.....?
벌쳐스 1 때는 이 의견이 먹힌다고 봄.
근데 벌쳐스 2는?? 걍 후반 절반이 미완성임.
심지어 몇 곡은 이미 제대로된 완성본이 어느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변화를 추구하는 태도는 좋지만, 지금 칸예가
단순히 새로운 것을 위해서 이러고 있는진 잘 모르겠음.
예전의 칸예가 아니라, 지금의 칸예는 여론을 상당히 의식하고 있는 것 같음.
스윙스 욕은 아니고.. 사람 자체만 봤을 때는 그냥 업글5 한창 홍보 때 스윙스 보는 것 같달까..
물론 좋은 트랙도 분명 있기는 했음.
근데 타달싸 본인도 최근에 유출을 권장할 정도로, 나온지 오래된 트랙들이었고
그냥 웬만한 트랩 앨범들도 이 정도 타율은 나옴..
챈스더랩 < JIK는 어케 나온지 모르겠고
Vultures 1,2에서 욕을 쓰는건 그냥 다른 쓸 말이 없기 때문. Vultures 1 가사는 쇼크 밸류 때고 별거 없었으면 Vultures 2는 호보존슨보다 가사가 쓰레기.
칸예가 BLM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것이 어떻게 멋진 행동? 씬에서 가장 유명한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White Lives Matter’ 셔츠 입고 홍보하는게 어떻게 사회의 아이콘? 아마 칸예 팬들 90%가 10대인 시기에 이딴 활동이 어떻게 긍정적인 결과를 불어일으킨는지는 하나도 모르겠네요.
칸예의 앨범이여서 기준이 높아졌다는 것은 가장 이상한 변명입니다. 칸예가 물론 절대 과소평가가 되어선 안되는 대단한 가수지만 켄드릭, 루페, 블랙 쏘트, 모스뎊, 심비 앞에서 ‘높은 기준‘을 가진 아티스트는 절대 아닙니다. 이 소리를 하는 분들은 이 분들의 작업물을 듣지 않으신건가 싶네요.
도전하는거 좋은데 어그로는 어그로대로 끌고 앨범은 정작 미완성으로 낸다는게 어이가 없는 거지
괘씸죄 좀 큼
타달싸가 반란 한 번 일으켜야됨
물론 아무리 칸예가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한다고 해도...이번 벌쳐스 시리즈는 믹싱도 그렇고 사운드도 너무 별로라서...
벌쳐스 1 때는 이 의견이 먹힌다고 봄.
근데 벌쳐스 2는?? 걍 후반 절반이 미완성임.
심지어 몇 곡은 이미 제대로된 완성본이 어느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변화를 추구하는 태도는 좋지만, 지금 칸예가
단순히 새로운 것을 위해서 이러고 있는진 잘 모르겠음.
예전의 칸예가 아니라, 지금의 칸예는 여론을 상당히 의식하고 있는 것 같음.
스윙스 욕은 아니고.. 사람 자체만 봤을 때는 그냥 업글5 한창 홍보 때 스윙스 보는 것 같달까..
물론 좋은 트랙도 분명 있기는 했음.
근데 타달싸 본인도 최근에 유출을 권장할 정도로, 나온지 오래된 트랙들이었고
그냥 웬만한 트랩 앨범들도 이 정도 타율은 나옴..
이번 앨범이 특히 퀄이 낮게 나오긴 했죠 2는 진짜 아쉽긴함
지나친 어그로에 비해서 tlop 이후론 계속 하향세
이젠 음악은 뒷전이고 리스닝파티, 머천 팔이 어그로에 잡아먹힌 느낌도 큼
부족한 퀄리티여도 계속 이렇게 허슬해주면 좋겠네요 제가 리스닝 파티 갈 수 있을 나이까지만이라도,,
걍 별로임
아무리 칸예라도 현재 낸 딱 이 앨범만 놓고보면 망작임
유출 무서워서 일단 낸거같은 느낌..
다듬어지길 기도해야죠
자지사이즈이즈킹 저도 좋음
막줄에 님이 이유를 쓰셨네요
퀄이 낮음
심각하게 낮음
오히려 유출본들이 더 나은 트랙들도 있더라구요 누가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다급하게 발매일을 잡는지..
40대 넘은 아티스트는 이제 고려장 시켜주는게 맞음. 40대가 넘어가면 사람이 뇌가 굳어요.
ATCQ, Nas, RTJ, Black Thought : ???
켄드릭 3년 남았다 ㄷㄷㄷ
행보는 부분적으로는 동의합니다
근데 음악적 퀄리티는 답이 없음
그 부분에서 죽어라 욕을 하는 거고요
그냥 오션한테 가르침 받고 수행 모드 들어가서 정규 만들면 훨씬 좋은 앨범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제 생각엔 칸예는 지금 자신의 위치를 더 높이려는 것 같아요 계속해서 짧은 주기로 작품을 내서 대중의 관심을 꺼트리지 않으면서 패션이든 정치든 음악이 아닌 다른 장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싶달까
앨범 안내는 방법 가르침 받는중인거같은데
그거 알려주느라 오션도 앨범을 안내는구나..
맞죠
대중음악 아티스트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셀럽임
그게 음악을 듣고 싶은 사람으로서 아쉬울 뿐....
이정도 평가를 받는 이유를 잘 알고 계시는데요.....?
ㅋㅋㅋㅋ
믹싱 엉망이고 기간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지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적어도 잘만든건 아님
개인적으로는 저도 마음에는 들었는데 퀄리티는 진짜 욕만나올 정도임
저는 칸예의 음악보다는 이 음악이 갖는 의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음악이 안 좋은 게 맞지만 이런 음악을 시도하는 칸예를 좋아한달까
음악이 존나 쓰레기같음. Donda 2 -> Vultures 1 -> Vultures 2라는 행보에 팬들이 지칠 수밖에..
사실 전 돈다 2가 나온 이후에 음악을 제대로 듣기 시작해서 이런 ㅈ박은 퀄리티도 좋게 보이는 것 같아요 5집이 나올 떄 음악을 들었었더라면 저도 벌쳐스를 안좋게만 볼 수 없었겠지만 아쉽게도 귀가 열리기 전이라 그런가 웬만한 음악은 좋게 들려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돈다 2도 좋게 들었어요 전 멋있더라구요 라이브쇼
챈스더랩 < JIK는 어케 나온지 모르겠고
Vultures 1,2에서 욕을 쓰는건 그냥 다른 쓸 말이 없기 때문. Vultures 1 가사는 쇼크 밸류 때고 별거 없었으면 Vultures 2는 호보존슨보다 가사가 쓰레기.
칸예가 BLM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것이 어떻게 멋진 행동? 씬에서 가장 유명한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White Lives Matter’ 셔츠 입고 홍보하는게 어떻게 사회의 아이콘? 아마 칸예 팬들 90%가 10대인 시기에 이딴 활동이 어떻게 긍정적인 결과를 불어일으킨는지는 하나도 모르겠네요.
칸예의 앨범이여서 기준이 높아졌다는 것은 가장 이상한 변명입니다. 칸예가 물론 절대 과소평가가 되어선 안되는 대단한 가수지만 켄드릭, 루페, 블랙 쏘트, 모스뎊, 심비 앞에서 ‘높은 기준‘을 가진 아티스트는 절대 아닙니다. 이 소리를 하는 분들은 이 분들의 작업물을 듣지 않으신건가 싶네요.
맞습니다 음악을 들은 지 얼마 안되서 그런 것 같네요 다른 음악들도 들어보며 듣는 귀를 키워봐야겠네요 벌쳐스도 괜찮은 음악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좀 화난 투로 말을 했네요
천천히 다른 음악도 들어보세요. 저도 벌쳐스 몇 곡은 가끔씩 듣지만 수작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
혹시 심비가 누굴까요 들어보고 싶네용
리틀 심즈입니다. 엘이 가사해석 꼭 보세요
22년작만 들어봤었는데 잘하더라구요..
22년작이 노땡큐였나요? 그것도 좋은데 Grey Area, Sometimes I...도 매우 좋습니다
챈스더 래퍼 < JIK 이 맞죠.... BLM운동에서의 문제점을 말하면서 whit lives matter 옷을 입고 그에대해 말하는게 왜 긍정적인 결과를 안불러 오는건가요.... 백인 우월 주의자들이 입고 칸예가 말하는 뜻과 다르게 왜곡ㅎ한다면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잘못이죠.... 관련 인텨뷰라도 좀 보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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