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비트만 봤을때
곡 내용의 충격 뭐 대중성 배제하고
6:16 in L.A.가 베스트였다 봄
6:16>meet the grahams>not like us>euphoria
물론 다른 곡들도 충분히 개좋고 하나같이 명곡이며
알케미스트 겨자햄 다 대단히 활약했다 봐도
이거 진짜 프로듀서도 예상치 못한 잭 안토노프인데도
샘플링도 깔끔하게 잘되고 너무 비트 좋았음ㄹㅇ
곡 내용의 충격 뭐 대중성 배제하고
6:16 in L.A.가 베스트였다 봄
6:16>meet the grahams>not like us>euphoria
물론 다른 곡들도 충분히 개좋고 하나같이 명곡이며
알케미스트 겨자햄 다 대단히 활약했다 봐도
이거 진짜 프로듀서도 예상치 못한 잭 안토노프인데도
샘플링도 깔끔하게 잘되고 너무 비트 좋았음ㄹㅇ
가장 털ㄴ업 되는 건 낫라잌어스
6 16 샘플링이 간단하면서도 뭔가 예상치 못한 분위기라서
되게 꽂임 ㄹㅇ
마치 안대를 쓰고 말하고 있는 듯한
'I think somebody lying / Smell somebody lying' 이후 벌스 전개가 진짜 인상깊은게
'왜 이 내용을 지금 이 타이밍에 말하는거지?'
'왜? 대체 뭘 할려고?'
이런 섬짓함을 '오직 가사 배치만으로' 느끼게 한다는 것.
무덤덤히 본인의 삶과 내면을 얘기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이 디스전 중 그 어느 때보다 무서운 순간임.
어떻게 보면 이후 시작할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일종의 자기암시로 느껴지기도 하며
목표의 베일을 바로 들추는 것이 아닌 마치 레이어를 하나 하나 벗기듯이 숨통을 조여가는 모습에서 어떤 확신이 느껴졌달까요.
이번 디스전 중 가장 인상 깊게 들은 디스곡입니다.
디스전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바뀌는 분기점이었던것같음
오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
6:16 비트 개좋던데 정식 음원이 없어서 아쉽
유포리아도 은근 신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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