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주제로 풀어보는 나스 이야기입니다.
실력으로 외모를 커버한다는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면도가 빈지노의 얼굴을 가졌다면 vs 빈지노가 면도의 얼굴을 가졌다면 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듯이요.
나스가 솔직히 잘 생긴 편도 아니고.. 그럼 카리스마 있는 얼굴이냐? 그 것도 아니고.. 엄밀히 말해서 ‘전통적인 힙합마초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힙합을 대표한다 할 수 있는 아이콘이자 얼굴이죠.
얼마 전 인스타에 올라온 나스의 잡지커버 사진을 보고 새삼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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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렇게 멋있지?
걍 푸근한 동네 아저씨같은 인상임에도 어떻게 로렉스 데이데이트금통과 체인 그리고 시가의 조합이 위화감을 주기는 커녕 원래 제 주인인 것 처럼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결론 : 어줍잖은 실력과 음악적 성과로는 결코 외모를 커버할 수 없지만 그 것이 만일 개쩌는 수준이라면 단순히 커버를 넘어 잘생겨보이는 경지까지도 가능하다.
음.. 글의 원래 목적이 이게 아니었는데
다 써놓고보니 나스 찬양글이 됐네요..
나스 만세..
좆 간 지
다같이 찬양합시다
나스는 인정이지
예술은 사람을 멋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캬
제이지는요?
매우 잘생겼습니다
그럼에도..제이지는 안됨...
어떤 사람이든 한 분야에서 경지 그 이상에 도달하면 멋있어보이는듯
뮤비에 나오는 나스는 항상 너무 멋지던데..
뭔가 카리스마가 부족해 보이긴 하는데 호감상이고 사람 성격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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