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듣는 당신들의 시간이 어느 점일지언정
선은 스스로가 긋지
그렇게 돼 있어, 현실에 깨 있어도
나처럼 택해서 꿈을 꿀지
미래는 현재가 만드는 거야
과거가 지금 현재를 만들은 듯이"
요 가사 듣고 바로 정신이 드네요..
내일 과제 제출인데 유튜브 댓글창이나 보면서 한탄하다니..
한탄할 건 제 학점인가봅니다.
"이걸 듣는 당신들의 시간이 어느 점일지언정
선은 스스로가 긋지
그렇게 돼 있어, 현실에 깨 있어도
나처럼 택해서 꿈을 꿀지
미래는 현재가 만드는 거야
과거가 지금 현재를 만들은 듯이"
요 가사 듣고 바로 정신이 드네요..
내일 과제 제출인데 유튜브 댓글창이나 보면서 한탄하다니..
한탄할 건 제 학점인가봅니다.
향바코 맞나요...?
요즘 제 가로사옥내 최애곡인데 차애는 킥아웃코드ㅎ...
어덜트금고네 ㄲㅂ
댓글은 킥아웃이고, 어덜트금고 가사에요.. 향바코랑 킥아웃코드 둘다 너무 좋아합니다.
향바코를 듣고 나에게 영향을 준 친구와 선후배 그리고 은사님들을 가사 옆에 나열해본 기억도 소중하고
열패감에 찌들어 살던 저에게 일어날 힘을 주고, 헛된 꿈에서 깨어서 우선 움직일 수 있게 해준 킥아웃코드가 준 기억도 소중해요
그렇기에 내가 사랑한 음악으로 받을 사랑에 참 간절해
제가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이 가사가 자꾸 생각나네요
전 제가 사랑한 문화가 받을 사랑에 간절한가봅니다
그때 어깨너머로 본 용기를 내 줄수 있어?
내가 사랑한 문화가 학창시절 교실 구석에서 괴롭힘 당하던 친구들처럼 무시받고 조롱당하고 있네요.
문화를 사랑하는 제가 용기 내어 손을 내밀면 함께 조롱의 대상이 될 뿐인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너보다 앞서있는 너는 없어
당장 옆 사람의 방향도 달라 전혀
그의 시계가 너와 함께 뛸 거라 생각하지 마
너의 삶에서 볼 건
온전히 네 도전이야
제가 열등감을 가지고 시기하던 4년 차이의 선배가 한명 있었는데, 그를 동경해서 그의 틀에 맞추어 따라가기만 했던 제가
그와 저의 시간을 비교하고, 동경의 대상이 아닌 동등한 경쟁자로 여길 수 있도록 만든 가사들이에요.
저에게는 너무 소중합니다.
가로사옥은 진짜 존나 좋음
이게 맞지 가로사옥 캬
가로사옥은 감동이 있다
어덜트금고 개띵곡
쿤디 개인 작업물 특: 거를게 없음
사옥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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