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멘스티어 얘기가 나오다가
어떻게 결말 지어질지 뻔해서 너랑 나는 관점이 다르니 대화하기 싫다고 표명했지만
계속 엉겨서 억지로 대화 이끌어가더니
결국은 나오는 말은
욕하는 래퍼들 왜 긁혀서 성내느냐
빈지노는 재미있어하고 가만히 있는데 나머지 것들이 뭐라고 나대느냐
빈지노처럼 상받고 대중한테 인정받지도 못하는 놈들이 나댄다
이번 이야기를 떠나서도 평소 어떤 문화건 실적주의, 자본주의적인 시점에서만 이야기하니 지겨워서 손절했네요.
왜 항상 이런 글들은 당사자한테 말 못하고 이런 커뮤 와가지고
주저리주저리..
끝에는 "손절했습니다.."
우쭈쭈 해줘야 하는건가요? ㅎ
왜 항상 이런 글들은 당사자한테 말 못하고 이런 커뮤 와가지고
주저리주저리..
끝에는 "손절했습니다.."
우쭈쭈 해줘야 하는건가요? ㅎ
ㅋㅋㅋ
당사자하고 말하고 손절했음 ㅇㅇ
지금 떡밥하고 일맥상통해서 하는 말이기도하고
주제는 내 손절이 아니라 대중의 일반적 반응을 말하는거고
이런걸로 뭐 손절까지 치고 그러세요...
상대방 존중도 없이 말할때마다 좆같은 밈 쓰면 손절당해도 마땅하지
이런 이유가 아니라 이 친구가 와쌓인 서사가 있었고 벼르고 있다가 터진겁니다.
이 친구 주변에 다 떠나가고 저만 그나마 남아서 받아주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뭐 이 글이 조롱받는다면 조롱받는대로 냅두렵니다.
뒷 서사를 모르니 저 병신은 왜 찌질하게 뒤에서 인터넷에 징징대냐 할 수 있음 ㅇㅇ
모든 대화의 수준이 디씨 댓글 수준이라고하면 이해가 가실까요?
실제로 이 친구의 세상은 인터넷 댓글이 전부였어요.
그런 저급한 사상만 가득찬 놈을 친구라고 받아주고 지내왔습니다.
효자손으로 한대 패고 긁어주고 싶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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