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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Miller의 형, [GO:OD AM] 앨범 아트에 관해
Mac Miller는 메이저 레이블 Warner Bros. Records와 계약을 맺고 약 한 달 전에 세 번째 정규앨범 [GO:OD AM]을 발매하였는데요. 이번 신보의 앨범 아트를 담당한 사람은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친형 Miller McCormick 이라고 합니다. HiphopDX에 따르면, 최근 Miller McCormick가 Green Label과 [GO:OD AM]의 아트 컨셉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Miller McCormick 왈,
(컨셉을 정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동생이 스튜디오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앨범의 타이틀이 정해졌다고 말했을 때였어. 나는 내 케이블 박스를 보고 있었는데, ‘GOOD AM’이 디지털 시계처럼 대칭적으로 배치된 것이 흥미롭다고 생각했어."
이어서 그는 Mac Miller의 믹스테입 [Faces]가 나온 지난해부터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우리는 일하는 습관이 비슷해. 지난 1년 동안 같이 살면서 알게 된 사실이야. [Faces]가 나오기 바로 전에 같이 살기 시작했는데, 그때 나는 우리가 되게 불규칙한 시간에 작업한다는 걸 깨달았어. 그리고 작업할 때도 디지털 방식을 사용하기 전에 먼저 손으로 시작한다는 걸 알게 됐지. 우린 유사한 방법으로 이 두 방식을 결합했던 거야. 나는 시각적이고 Mac Miller는 음악적이었음에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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