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Cent, 2015년 음악 산업의 변화를 예측하다
매년 Las Vegas에서 열리는 세계적 전자기기 이벤트 Consumer Electronics Show의 단골 손님이 된 50 Cent가 이번 연도 컨퍼런스의 'What's Trending' 코너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본인의 SMS Audio 브랜드와 기술에 대한 질문들을 받았고 이에 상세하게 답했고, 최근 회사가 세계적으로 확장해가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50 Cent 왈,
우리는 62개가 넘는 나라에서 사업을 벌여 왔어. 실제로 그 나라들에서 몇몇 정상급 브랜드들을 눌러버리기도 했고. ... 우리는 SMS Audio 헤드셋의 BioSport 버전을 만들 수도 있었는데 이 헤드폰에는 사용자의 심박 수가 얼마인지, 사용자가 뛰어간 거리는 얼마인지, 소비한 열량은 얼마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들이 포함돼 있어. (리포터: 그거 요즘 유행인데요.) 우리가 제일 먼저 낼 수도 있었지. 내 생각에는 Apple의 Beats 인수는 음악, 특히 음악에 대한 그들의 권리 같은 좀 다른 것들을 위한 거였어."
50 Cent는 SMS Audio와 영화 <스타워즈>의 협력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요.
<스타워즈>는 1975년부터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지켜왔어. <스타워즈> 브랜드에 대한 사용권을 아무에게나 주진 않는다고. 한마디로 <스타워즈>와 함께 사업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말이야. 그들은 오로지 최고급 오디오 상품을 만드는 회사와만 협력하지. 이런 것을 보면 <스타워즈>라는 브랜드가 가진 진짜 열정을 알 수 있어. 그걸 안다면 이제 우리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거지. 이번 상품이 2세대 버전이야. 5월에 출시될 거고, 영화는 12월까지는 안 나올 거야."
그는 2015년 음악 산업 추세가 어떨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답했는데요,
이제 다들 아티스트들을 바로바로 볼 수 있어. 무슨 말이냐면, 레코드 회사에서 들어볼 자리를 만들기도 전에 곡이 공개가 될 거란 얘기야. 왜냐면 음반사가 아니라 아티스트들이 레코드를 만들 거거든. 이러면 아티스들은 히트를 치고 싶다거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지. 게다가 자기 작품을 내놓을 만한 플랫폼도 있거든. 그러한 노출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몰라."
*SMS Audio x Star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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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피지컬/디지털)앨범을 안내고 다른 걸 궁리하는 걸 지도...
비욘세처럼 누구도 실행에 옮기지 못할 뭔가와 함께 앨범 발표를 하면서
비욘세처럼 불티나게 팔려나가게 하던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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