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grassi>에서 Jimmy Brooks를 연기 중인 Drake의 모습)
Toronto시에는 Drake 얼굴의 휠체어 표지판이 있다?
HiphopDX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Toronto를 기반으로 한 여성 저널리스트 한 명과 그의 남자 친구가 도시 여기저기의 휠체어 표지판에 Drake의 얼굴을 덧붙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행위는 Drake가 <Degrassi: The Next Generation>이라는 드라마에서 맡았던 역할인 Jimmy Brooks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것입니다. Jimmy Brooks(Drake 분)는 극중 총을 맞아 휠체어를 타고 다니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드레이킹(Draking)'이라고 불리는 이 행위의 결과물은 이제 Toronto 시내 50여 곳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일을 진행하고 있는 저널리스트 겸 블로거인 Lauren O'Neil은 Buzzfeed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유행을 지속시키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Lauren O'Neil 왈,
제 남자 친구가 지난주 수요일에 스티커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때부터 우린 도시 여기저기를 '드레이킹'을 해오고 있죠. 우린 그냥 사람들이 웃게 되길 바랄 뿐이에요."
Lauren O'Neil의 남자 친구이자 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Steven Stinson은 The Star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일을 시작한 계기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Steven Stinson 왈,
우리가 같이 있다가 장애 표지판을 봤는데요. 그날 드라마 <Degrassi>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참이었거든요. 그래서 딱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굳이 딱딱하게 말하자면야 분명히 공공기물 파손죄죠. 하지만 이건 그냥 단순한 스티커고, 쉽게 떼어낼 수 있어요."
TMZ에 따르면, West Hollywood의 한 식당을 떠나는 Drake에게 이 '드레이킹'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묻자 '멋진 걸(It's great.)'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 각종 '드레이킹'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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