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 B, Drake와의 관계에 대해
HiphopDX에 따르면, Drake의 믹스테입 [So Far Gone]에 함께 작업한 적 있는 래퍼 Bun B가 <The Devin The Dude Show>에 출연해 Drake와의 일화를 밝혔다고 합니다. Drake는 'Uptown'곡의 벌스를 믹스테입 발표 48시간을 남겨놓고 녹음을 끝냈고, 녹음이 끝나자 바로 본인의 콘서트에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Bun B 왈,
얼마나 빨리하던지, 보고 있자니 정말 놀라웠지. 모두가 Drake의 재능을 인정했어. 그 친구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니까.”
Bun B는 또한 Drake와 쌓아온 우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는 삶에 대한 여러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그는 진짜 똑똑한 친구야. 내 생각에 그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더 어른스러워. 그는 자기가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 무엇이 되려고 하는지 뚜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누구의 지시도 받으려 하지 않아.”
한편 래퍼가 되기 전에도 Drake는 <Degrassi: The Next Generation>이라는 청소년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방송 중 언급되었는데요. Bun B는 래퍼의 길이 Drake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랩은 10대 TV쇼와는 많이 달라……, 그들이 TV에서 다른 사람을 때리는 건 가짜겠지만, 랩 게임에서 누군가를 때리는 건 진짜야.”
이날 Bun B는 본인과 Pimp C로 이뤄진 힙합그룹 UGK의 초창기에 대한 일화도 많이 밝혔다고 하는데요. UGK는 원래 “4BM"이나 ”4 Black Menaces"라는 이름이었으며 자신과 Pimp C 외에도 미식축구를 하는 2명의 다른 멤버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Cocaine In The Back Of The Ride'를 녹음할 당시에는 스튜디오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마이크 한 대만으로 작업해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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