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 Khalifa와 더불어 힙합계의 'Weed' 그 자체인 Snoop Dogg의 마리화나 사랑은 단순한 기호 그 이상인 듯합니다. Snoop Dogg이 마리화나 사업으로 무려 4,500만 달러(한화 약 480억 원)의 수익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가 소유한 마리화나 회사 Casa Verde가 기록한 금액인데요. 이 회사는 단순히 마리화나를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Eaze, Leaflink, Greenbits 등 마리화나 관련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 등의 회사에 투자를 하며 돈을 굴려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업 수완은 Snoop Dogg의 과감한 투자 방식 덕분이기도 합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Snoop Dogg은 평소 백만 달러(한화 약 10억 6,000만 원) 이하로는 투자하길 꺼려 하는 등 크고 거시적인 사업 방식을 선호했다고 하는데요. 연방 정부가 마리화나에 관련한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치는 이상, Casa Verde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안목을 통해 이 산업에 있어 조금 더 본질적인 구조 혹은 기능을 세울 것이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아주 모범적인(?) 예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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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는 전제로
잘 한다는 게 전제되면 무슨 일을 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떨
반은 빈민가에 돈 뿌려버리고 반은 대마초 사러갔는데
그거랑 똑같이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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