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보흐, 세 번째 비트테입 [Sudden My Demotape] 공개
의정부 출신의 비트메이커 간보흐(Gan Vogh)가 자신의 세 번째 비트테입 [Sudden My Demotape]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3년, 재지하고 앱스트랙트한 분위기의 [Gan Vogh: A Letter Of Soul]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이번 비트테입의 경우에는 故유재하의 유작 [사랑하기 때문에]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으로, 유재하의 앨범 속 9개의 수록곡 각각을 샘플링 해서 순서대로 9개의 비트를 만들어낸 앨범이라고 합니다.
간보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표적인 고전 앨범을 통해서 우리가 듣고 있는 음악들이 표면적으로 나타내는 정서나 분위기뿐만 아니라 전혀 다르게 다가오는 돕한 면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Sudden My Demotape]의 사운드클라우드 링크입니다.
*간보흐 - [Sudden My Demotape]
관련링크
간보흐 - [Sudden My Demotape] 다운로드: 링크
간보흐 - [Gan Vogh: A Letter Of Soul] 듣기: 링크
간보흐 페이스북: ganvogh0718 / 인스타그램: dopeter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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