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스택스, 씨잼에 이어 대마초 흡연으로 입건돼

씨잼(C Jamm)이 대마초 흡연으로 구속된 가운데 같은 혐의로 입건된 래퍼 중에 빌스택스(Bill Stax)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빌스택스는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대마초 흡연 관련 제보를 받은 경찰은 빌스택스와 씨잼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고, 대마초 29그램과 흡연 파이프를 압수했다고 한다. 그 후, 빌스택스는 흡연 사실을 인정 후 입건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의하면 씨잼 이외 총 2명을 구속했고,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한다. 이들 중에는 래퍼, 프로듀서, 가수 지망생이 포함되있다고 한다. 한편, 경찰은 이들에게 대마초를 공급한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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