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 Meek Mill, 본격적인 디스전 돌입하다
Drake와 10년 이상 음악을 만든 프로듀서 Noah “40” Shebib이 Drake를 변호하고, Quentin Miller가 텀블러 글을 통해 대필에 대해 전면 반박한 이후에도 Drake의 대필 의혹은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Drake의 대필을 지지하는 이들은 “정황상 ‘대필했다’ 라고 말하는 게 어렵지 않나. 안 했다고 하는 게 당연하다. 제3자가 등장해 증언하기 전까지는 이해할 수도, 믿을 수도 없다.”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필 의혹이 커지는 데에는 Drake가 입을 굳게 다문 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Rap Up의 보도에 따르면, 드디어 Drake가 Meek Mill의 ‘Drake 대필설’을 반박했다고 합니다. Drake는 SNS나 공식 성명을 통해 자신을 변호하거나 상대방을 공격하는 대신, 공개 곡 “Charged Up”을 통해 Meek Mill이 제기한 의혹을 날카롭게 꼬집고, ‘앨범이나 더 팔라’며 Meek Mill을 디스했습니다.
Wow, I’m honored that you think this is staged
와우, 나 아주 영광이야, 이걸 연출이라고 생각해주니
I’m flattered man, in fact, I’m amazed
나 어깨 힘 들어가네, 야, 사실, 나 너무 놀랐지
…
Cause it ain’t like I need the money I make off a feature
이제 내가 피쳐링해서 받는 돈이 필요하고 그런 거 아니야
I see you niggas having trouble going gold
너네 50만 장도 못 팔아서 곤란해하고 있고
Turning into some so and so’s that no one knows
그저 그런 놈으로 되어가고, 그럼 아무도 알아주지 않죠
…
Rumor has it, there’s something that only I know
풍문으로 들었지, 내가 숨기고 있는 뭔가가 있다고
Rumor has it, I steer this shit with my eyes closed
풍문으로 들었지, 내가 두 눈을 감고 이걸 몰고 있다고
Rumor has it, I either fucked her or I never could
풍문으로 들었지, 내가 그녀(Nicki)랑 떡쳤다든가 못 했다든가
But rumor has it, hasn’t done you niggas any good
하지만 풍문으로 들었지, 너네한테 도움될 거 하나도 없어
It’s sound, sound, sound ‘til the day I die
(OVO) 사운드, 사운드, 사운드, 내가 죽는 그날까지
...
- Drake “Charged Up" 中
가사해석: KanchO
디스곡 “Charged Up”이 공개된 후 Meek Mill은 Brooklyn에 있는 Barclays Center에서 열린 Nicki Minaj의 ‘The Pinkprint Tour’에 등장해 다시 한 번 ‘Drake는 고스트라이터를 쓴다’며 Drake를 디스했습니다. Meek Mill 왈,
여러분 그거 들어 봤어? 고거 아주 참 부드럽더만. 아주 베이비 로션인 줄 알았어. 우린 사실 그 문제에 X나게 힘쓰고 있는 건 아니었는데, 이참에 내가 한 마디 해줄게. 랩이란 말이야, The Notorious B.I.G.와 2Pac은 죽었기 때문에 위대한 래퍼가 됐어. 네가 (그렇게) X나 위대한 사람이 되려면, 네 펜으로 가사를 써야하고,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그것만은 지켜야 하는 거야. 랩의 레벨은 그렇다고.
그런데 피처링 한 번 해달라고 했더니 자기가 쓰지 않은, 다른 새X가 쓴 가사를 나한테 주대. 난 이 게임을 대표하고, 이 X 같은 거리를 대표하지. 난 그런 놈이야. 내가 한 이런 말을 이해 못 하겠으면, 이해 한 척 굴지 좀 마라. 난 이 길거리에 내 인생을 내걸었다고.”
이 외에도 Meek Mill은 준비하고 있는 Drake 디스곡 “Beautiful Nightmare (Drake Diss)”을 SNS에 맛보기로 공개했는데요. 이 곡은 애초 DJ Funkmaster Flex의 라디오 방송에서 방송되기로 됐다가 급작스레 취소되는 바람에 네티즌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Meek Mill의 DJ를 맡은 DJ Bran이 “라디오 방송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 Toronto를 기대하라.” 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보아, Meek Mill이 ’The Prinkprint Tour’의 다음 행선지이자 Drake의 고향인 Toronto에 가서 디스곡을 공개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Meek Mill - Beartiful Nightmare (Drake Diss)
이게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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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 떠나서 이 말은 공감가네요
비기와 투팍은 죽었기 때문에 위대한 랩퍼가 됐어 라는 말은 있어보이긴 한데 이 맥락에서 언급할 필요가 없는 상관관계가 없는 말인데 말주변은 부족한듯 믹밀
굳이 그 상관관계를 해석해내야 하기 때문에
믹밀이 말주변이 없는겁니다
드리지 반격랩도 멋졌지만
밀의 저 발언은 진짜 힙합이고 멋있네요
길거리에 내목숨을 걸었다..
엄청 강하게밀줄알았는데
넌 내꺼야♡
이 구절 멋있다
리코 잘 들엇는데 뭐야..웩이라고 생각했으면 다시 녹음을 하던가 해야지.
리코 잘 들엇는데 뭐야..웩이라고 생각했으면 다시 녹음을 하던가 해야지.
적어도 공연때 아유 엄청할듯
OVO인스타 가보니까 포스팅 해줬더만... 더럽게쪼잔한넘
앨범은 잘 뽑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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