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예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는 느낌이 확 들었음.
타 커뮤에서 뭐 저렴하다 어떻다 하는데 솔직히 전 힙합이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았네요. 뒷공작 말고 맞다이 들어와 하는 순간 진짜 이게 펀치라인이지 싶었음 ㅋㅋ
결국 경영적 마인드 vs 예술적 마인드의 충돌이었는데 저번 글에서도 썼지만 본인이 정치인 or 사업가 or 예술가가 맞는 사람이라는걸 캐치 못하고 하이브는 기존의 씬과 다르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들어왔는데 발빼기엔 너무 깊게 관여했다는걸 알아챘을 시점이 있었을걸로 보이는 느낌입니다. 결국 하이브 자본이 맞긴 하니까.. 저번에도 글 썼는데 첫단추가 이미 잘못된거 같다는 생각 ㅇㅇ..
진짜 오지랖이지만 형사적으로 뭐 해결할건 아닌거같고 민사적으로 많은것을 잃으실거 같고 대표직도 뭐 당연히 사임 or 해임되실거같지만 씬을 위해서는 꼭 자신의 예술사업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까지 생길지경이었습니다 ㅋㅋ 만약 그렇게 하시면 응원하겠습니다.
괜히 250, frnk를 알아본게 아니신거같음 ㅋㅋ
+ 회견 후에도 뉴진스의 행방은 솔직히 어떻게 될지 진짜 모르겠네요 ㅋㅋ..
나이든 사람들이나 저렴하다고 하지
주소비층들인 10대 20대들은 민희진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 것 같음
내일 하이브 주가 내려갈것같음
ㅇㅈ 태도가 너무 힙합 ㅋㅋ
그니까 하이브 걍 대화로 하면 되지 진짜 야비함 ㅡ.ㅡ
ㅇㅈ 엔터계 따위 알빠노인 리스너 입장에서는 힙합이어서 좋았음 애초에 아일릿이 꽤 카피캣이었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