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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 Kanye West의 [Late Registration]에 대하여 몰랐던 사실 10가지

horox32012.09.17 15:5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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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 West [Late Registration] 대해 몰랐던 사실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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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M.I.A. "Drive Slow"에 피쳐링 예정이었다


개의 출처를 통해서 확인 있었던 사실인데, 원래 "Drive Slow"에는 M.I.A. 피쳐링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요청을 거절했고, 결국 GLC 폴 월(Paul Wall) 피쳐링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칸예 웨스트(Kanye West, 이하 칸예) M.I.A. 직접 콜라보 작업을 적은 없지만, 칸예가 티아이(T.I.) 곡 "Swagger Like Us" 그녀의 보컬을 샘플링했고, 이후 2009 그래미 시상식에서 그 곡으로 같이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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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앨범은 칸예가 60만 달러의 빚을 지게 했다


확실하게 본인이 딱 얼마라고 말한 적은 없지만, 계산해 결과 [Late Registration] 제작비는 약 2백만 달러에 달하는데요. 칸예가 MTV에서 직접  앨범을 제작하기 위해 60만 달러의 빚 지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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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old Digger"는 원래 쇼나(Shawnna) 곡이었다


"Gold Digger"는 원래 칸예 곡이 아니라, 쇼나 2004 데뷔앨범 [Worth Tha Weight] 수록곡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비트를 칸예에게 넘겼고, 칸예 훅을 남성의 입장에서 다시 써서 발표했습니다. (원래 훅은 여성의 입장에서 말하는 "난 돈만 밝히는 년이 아냐/하지만 돈 없는 남자랑은 안 사귀지(I aint saying Im a gold digger/But I aint messing with no broke nigga)"였다고 합니다.결국  곡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0주 동안이나 1위를 이어갔고, 지금까지 칸예 발표한 곡들 중 차트에서 가장 성공한 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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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감독 미셸 공드리(Michel Gondry) "Diamonds From Sierra Leone" 드럼을 쳤다


칸예 존 브라이언(Jon Brion)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것은 존 브라이언 음악을 담당한 영화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때문이었는데요. 영화를 감독한 사람이 다름 아닌 미셸 공드리였으니, 자연스레 그도 칸예 앨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MTV에 따르면, 미셸 공드리는 존 브라이언 드럼을 세팅하는 스튜디오에 있다가 "Diamonds From Sierra Leone"의 드럼을 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셸 공드리 그 외에도 앨범의 싱글 "Heard Em Say" 뮤직비디오를 감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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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칸예 커먼(Common) [Be] 경쟁하고 있었다


칸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종이 한 장에 계속 무언가를 쓰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종이는 커먼 [Be] 자신의 앨범 수록곡들을 각각 '트랙--트랙'의 경쟁 구도로 써내려간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앨범에 지고 싶지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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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릭 루빈(Rick Rubin) 칸예 존 브라이언,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을 연결해 주었다


릭 루빈(레코드 프로듀서/콜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 공동 대표)은 자신의 손길을 거쳐간 수많은 클래식 앨범과 더불어, 칸예 번째 앨범에도 관여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칸예 힙합과 전혀 관련 없는 영화음악 전문가 존 브라이언 작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는, 예상치 못한 콜라보 작업에 대해 많은 추측들이 떠돌았는데요. 또 다른 예상치 못한 콜라보 상대로는 마룬 5(Maroon 5) 보컬 애덤 리바인 있었죠, 그들이 칸예 연결되게 된 비밀에는 바로 릭 루빈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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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원래 칸예 'Ni**a'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Crack Music"을 만드려고 했었다


칸예가 최근에도 트위터를 통해 다시 한번 언급했던 'Ni**a'라는 단어의 사용에 대한 고민은, 사실 이때부터 이어져온 것이었나 봅니다. 칸예는  앨범을 만들 시기에 했던 타임(Time)지와 인터뷰에서 "Ni**a'라는 단어를 봐 봐. 난  단어가 싫거든. 그래서  노래 'Crack Music’에서 한번 ['ni**a'를 사용하지 않는] 전과 차별화되는 시도를 해보려 했었지. 그래서 가사에 This is crack music, homie’라고 해 봤는데, 별 임팩트가 없었어”라고 했었습니다. 게임(Game) 짧은 카메오가  차이를 불러일으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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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포티쉐드(Portishead) 앨범에 많은 영향을 끼쳤었다


롤링 스톤(Rolling Stone)지를 따르면, 영국의 트립합 그룹 포티쉐드가 칸예의 앨범 [Late Registration]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칸예 클래식으로 불리는 그들의 데뷔앨범 [Dummy] 라이브앨범 [NYC Live]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앨범인 [Late Registraion] 발표하고 뒤따라 라이브 앨범인 [Late Orchestration] 발표한 것도 그들의 영향일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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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elebration" 녹음하는 오케스트라 세션은 웃었다


 앨범의 특징 중 하나는 많은 수의 오케스트라와 라이브 악기를 것이었는데요. 덕분에 칸예 존 브라이언 앨범 작업 중 하프시코드를 빌리기 위해 앨범을 2주 동안이나 미루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라이브 연주가 들어가는 "Celebration" 녹음할 때에는, 20명의 밴드와 함께 했었는데,  밴드는 칸예 엉덩이를 잡는 행위에 대한 우스꽝스러운 가사의 랩을 녹음하는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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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칸예 "Diamonds" 14번이나 믹싱했다


제이지(Jay-Z)의 말에 따르면, 칸예발표해도 괜찮다고 만족할 만한 퀄리티를 뽑아내기 위해 "Diamonds"를 14번이나 믹싱했다고 합니다. 사실만 보면 다소 과한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다음 앨범의 수록곡 "Stronger" 80번이나 믹싱한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완벽주의자는 결과물로 말하나 봅니다.




출처 | Complex

번역 | horo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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