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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주: 빈지노, 기리보이 등

Melo2014.01.25 21:03추천수 1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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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E (2014년 1월 4주)


한 주간의 한국 흑인음악 씬의 각종 소식을 전하는 윅엘이(WeekLE).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앨범, 트랙 및 각종 사건·사고를 모아 모아 힙합엘이의 스탭들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게 대상에 대한 소개, 그리고 촌평을 붙여보았다.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것 이상의 각 스탭들의 사견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점 참고해서 읽어주셨으면 한다. 몰랐다면 알아가서 좋고, 알았어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는 차원이 되기에 다분히 장점이 많은 주간 콘텐츠, 윅엘이. 2014년 1월 4주차다. (해당 주에 발표된 화지의 정규 앨범 [EAT]을 비롯한 몇몇 대상은 분량이 많은 관계로 다음주로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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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 새로운 주간 국내 콘텐츠 '윅엘이(WeekLE)' 시작


힙합엘이는 지난 3년간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흑인음악 전문 웹진이다. 국외 힙합씬의 뉴스, 다양한 종류의 글, 자막 뮤직비디오와 가사해석을 비롯한 수많은 기존 콘텐츠, 그리고 '힙합엘이 토크 콘서트', '힙합엘이 더 매거진', '[Yeezus] 스페셜 페이지', '힙합엘이 3주년 파티: Generations'같은 특별한 콘텐츠까지 끊임없이 진행해왔다. 그러나 그간 힙합엘이는 이 모든 분류의 콘텐츠들을 거의 다 국외 힙합씬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왔다. 사실상 국내 힙합씬에 관련된 콘텐츠는 몇몇 글과 인터뷰뿐이었다. 하지만 힙합엘이는 2014년, 새로운 주간 국내 콘텐츠 '윅엘이'를 통해 국내 힙합씬에 대해서도 서서히 다뤄갈 예정이다.


'윅엘이'는 기본적으로 1주일 단위로 해당 주에 발매됐던 앨범, 트랙,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각종 사건·사고 중에서 인상적이었고, 이야깃거리가 있는 대상을 힙합엘이 스탭들이 선별해 만들어가는 시리즈 콘텐츠다. 어쩌면 뒤틀려있고, 거꾸로 되어있는 현재 국내 힙합씬의 저널과 창작자 간의 관계를 다시 제자리로 되돌려놓는 시도일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윅엘이'는 새롭게 생겨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점에서 뉴스의 성격을, 그리고 팩트만이 아닌 각 스탭들의 의견이 팩트에 결합한다는 점에서 사설의 성격도 띠고 있다. 위험할 수도, 많은 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창작자가 직접 저널에게 보도자료를 보내 홍보를 하는 구조를 깨고 저널이 제대로 된 저널의 역할을 하면서 건강한 홍보와 비평의 자리를 만든다는 취지를 힙합 팬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


물론, '윅엘이'도 각종 보도자료에 의존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보도자료에서는 볼 수 없는 더 상세한 이야기들을 옮겨 담으며 각 대상에 대한 힙합 팬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사람(스탭)이 쓰기에, 각자의 의견이 담기기도 하기에 보도자료만큼의 객관성은 보장할 수 없음과 동시에 대상 선정부터 시작해서 순서와 내용까지 주관성이 다분히 있을 것임을 이야기하는 바다. 모든 사람의 취향은 마지막에는 하나로 합쳐져서 결국에는 역사를 만든다. 힙합엘이 스탭들의 취향에 공감하든, 공감하지 않든 많은 반응을 보여서 당신의 취향도 역사에 반영되길 바란다. '윅엘이'는 힙합 팬들의 많은 이야기를 기다리고, 어떤 이야기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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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Dali, Van, Picasso" 표절 논란


빈지노의 싱글 "Dali, Van, Picasso"가 때아닌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가장 근원이 된 곳은 힙합 커뮤니티 중 한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교된 곡은 파이바(Fiva)의 곡인 "Süd sehen"이며, 두 곡이 샘플링한 곡은 오래된 재즈 스탠다드 "Alone Together"의 쳇 베이커(Chet Baker) 버전이다. 원곡은 1932년 뮤지컬 'Flying Colors'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고 한다. 근본적으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샘플 클리어런스에 대한 이야기는 비평가 김봉현 씨가 중앙일보에 쓴 글, 그리고 리드머에 올라온 관련 글(아래 링크 참조)을 통해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다만, 사태와는 별개로 이런 상황이 일어날 때까지 샘플링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알리지 못한 점은 힙합엘이를 포함한 다수의 미디어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도 본다. 여기서 말하는 미디어에는 파이바를 휘바라고 표기한 경향신문, 쳇 베이커(가끔은 쳇 백커(Chet Backer)도 있다.)를 힙합 뮤지션이라고 표기한 머니투데이를 포함한 수많은 매체 역시 해당한다. 또한, 샘플링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기사를 쓰며 퍼가기에 바쁜 곳들 역시 마찬가지다. 문제가 발생하면 '왜'에 대해 먼저 찾아보는 것이 언론이 가져야 할 태도이다. 기사 작성 시 적용하는 육하원칙은 의무교육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 Bluc


관련링크 |
비평가 김봉현 씨의 중앙일보 기고 글 [링크]

리드머 '해묵은 떡밥, 샘플링을 말한다: About Sampling' [링크]

일리어네어 레코즈 홈페이지 [링크] / 트위터 [링크] / 페이스북 [링크]

빈지노 트위터 [링크] / 페이스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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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Giriboy), 약 1년 만에 정규 앨범 [육감적인 앨범] 발표


스윙스가 이끄는 레이블, 저스트뮤직(Just Music)의 싱어송라이터 겸 랩퍼인 기리보이(Giriboy)가 지난 20일,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1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 [육감적인 앨범]은 타이틀로 미루어보아 지난 앨범인 [치명적인 앨범]에 이은 시리즈성을 띄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전체적인 사운드, 가사적 표현, 음악적 방향이 지난 앨범과 흡사하며, 이번 앨범에서도 기리보이 특유의 기지가 발휘됐다. [육감적인 앨범]은 모든 악기의 터치가 무겁지 않고 깔끔해서 전체적으로 프레쉬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리보이 특유의 일상적이고, 또 노골적이기도 한 화법은 청각적으로 느껴지는 프레쉬함과 합쳐지면서 그 효과를 배로 본다. 이제는 이러한 식의 화법이 기리보이만의 것으로 더욱더 자리 잡은 것 같으며, 그래서 어글리덕(Ugly Duck)이 SNS로 기리보이를 '힙합 하상욱(단편 시인)'이라고 표현한 것이 꽤나 공감된다.


다만, 커리어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비슷비슷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은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그것을 상쇄시킬 만큼 그 멜로디 라인들이 매력적이며, 랩을 잘하고 노래를 잘하고 곡을 잘 만드는 그런 단편적인 부분 이상으로 여러 가지 요소가 잘 버무려진 편이라 [육감적인 앨범]은 총체적으로 좋은 인상을 준다. 물론, 앨범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힙합의 묵직한 느낌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서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거부감을 줄 수도 있지만, 기리보이 자신만의 화법, 느낌이 확실해서 그 거부감조차도 씻어낼 수 있는 설득력이 그의 음악 안에 있지 않나 싶다.


한편, 앨범이 발표된 바로 다음날, 앨범 자켓을 디자인한 '월간힙합'의 안파견이 한 영국 디자이너의 포스터에 사용된 소스를 무단으로 사용하였음을 시인하였다. 저스트뮤직 측은 현재 앨범 자켓으로 발매된 앨범들은 판매 전면 중단하였으며, 새 앨범 자켓을 제작해 재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안파견의 사과문으로 미루어보아 저스트뮤직 측은 이 같은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보이며, 저스트뮤직 측도 역시 사과문을 곧바로 작성해서 힙합플레이야에 업로드했다. 이번 사태는 저스트뮤직과 기리보이에게 꽤나 타격이 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빠르고 적절한 소속사의 대처가 사태를 더 커지지 않게 막았으며, 조속히 새 앨범 자켓으로 교체되어서 원만하게 사태가 해결되길 바란다. - Melo



관련링크 |

앨범 자켓 관련 사과문 [링크]

[육감적인 앨범] 음원 [링크] / 타이틀곡 "Camp" M/V [링크]

기리보이 트위터 [링크] / 저스트뮤직 트위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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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 커넥션(DS Connexion)이 준비한 고장난 타임머신, [Sound Providers of Korea]

2013년 5월, 와디(Wadi), 팻두(FatDoo), 면(Myun)으로 구성된 3인조 랩 그룹, 디에스 커넥션이 7년 만에 돌아와 힙합플레이야 오픈마이크를 통해 'Sound Providers of Korea' 랩 컴퍼티션을 개최하였다. 앨범은 더 사운드 프로바이더즈(The Sound Providers)의 비트 위에 우리나라 랩퍼들을 모아 재해석한 앨범을 낼 예정이라는 기사와 함께 화려하지만, 의문점도 생기게 만드는 앨범의 참여진 발표로 흥미로움과 궁금증이 생기도록 만들었다. 앨범에 참여하게 될 신인 랩퍼를 발굴하기 위한 이 컴퍼티션에서의 우승자 선정 방식에 대한 구설수는 뒤로하고 일단 컴퍼티션에서는 16세의 랩퍼인 자라(Zara)가 우승하였다. 그리고는 '아, 이런 앨범이 나온다 했었지?'라고 할 정도의 시간이 흐른 2014년 1월 22일, [Sound Providers of Korea] 앨범이 발매되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리온에서부터 이 앨범이 첫 작품이 될 신예 랩퍼까지, 우리나라 힙합 씬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진을 어떻게 엮고, 앨범의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우선 더 사운드 프로바이더스의 일관성 있는 비트가 앨범의 중심점을 잡아 주었고, 첫 트랙인 단체곡부터 참여 랩퍼들 각자의 세대를 대표하는 가사가 참여진들의 세대차이를 오히려 장점으로 부각했다. 우리나라 힙합을 쭉 들어온 청자들에게 향수와 공감대를 일으키며 시작하는 이 앨범은 이어지는 트랙 하나하나를 넘기는 순간마다 마치 고장 난 타임머신을 타고 그 타임머신이 향하는 곳, 때로는 오작동으로 시대가 섞여버린 장소로 여행하는 느낌을 들게 한다. 그래서 각 트랙을 흥미 있게 듣게 되었다. 하지만 더 사운드 프로바이더즈의 비트보다도 몇 년은 더 뒤처진 듯한 몇몇 참여진의 랩핑과 앨범의 전체적인 바이브와 어울리지 않는 자기과시적 가사의 트랙이 감상을 방해하는 경향도 있다. 또, 2013년에 녹음이 되어 2014년에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디스전이 있었던 랩퍼들의 콜라보, 이미 옛이야기가 되어버린 랩퍼의 개인적 이야기, 혹은 랩퍼들이 '2013'이라 외치는 부분들이 의도되지 않은 아이러니함을 더 해주는 점도 흥미롭다. [Sound Providers of Korea]는 현재 국내의 각 음원 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이다. - Twang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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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Providers of Korea] 음원 [링크]
타이틀곡 "Sound Providers of Korea" M/V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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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파워, 앨범 [월미도의 개들] 발매

다이다닉 듀오(Dynamic Duo)가 이끄는 아메바 컬쳐(Amoeba Culture) 소속의 그룹인 리듬파워가 지난 23일, 새로운 앨범 [월미도의 개들]을 발표했다. "Bond Girl" 이후로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리듬파워만의 자유분방하면서도 독창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왕좌의 게임 : Game Of Thrones"와 "Stupid Love"로 두 곡이며, 두 곡이 갖는 정반대의 느낌을 통해 리듬파워가 가진 고유의 매력인 자유분방함과 소속사 아메바 컬쳐가 가장 잘하는 느낌의 음악을 팬들에게 모두 들려주려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은 시대착오적이고 어설픈 컨셉으로 일관했던 지난 미니 앨범 [누구 하나 빠짐없이 잘생겼다 리듬파워] 보다는 자유분방하고 키치하지만 매력적인 모습을 담아냈던 방사능 시절의 EP 앨범 [리듬파워]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다. 하지만 지금의 리듬파워가 방사능 시절에 비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좋지 못한 성과로 얼룩졌던 그간의 세월 속에서 비로소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점이다. 리듬파워는 개코, 크러쉬(Crush), 젠틀맨(Gentleman) 등이 깔아놓은 판 위를 힘 있게 내달리다가도 갑자기 떼굴떼굴 구르고, 그렇게 구르다가도 벌떡 일어서서 한껏 각을 잡고 사랑을 노래한다. 얼핏 보면 진짜 모습보다는 한결 더 부산스러워진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위와 같은 다양한 색과 개성, 이른바 B급 감성은 오히려 리듬파워의 매력을 더하는 하나의 요소로 작용하며, 앨범 또한 전체적으로 유기적인 흐름을 갖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그리고 이처럼 리듬파워가 과거의 매력을 되찾을 수 있던 원동력은 다름이 아니라 리듬파워가 입에 달고 다니던 키워드이자 정체성인 '인천 힙합'의 뒤늦은 귀환이다. '인천 힙합'을 입은 리듬파워는 사뭇 편해 보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영화 <저수지의 개들>을 패러디한 [월미도의 개들]이다. <저수지의 개들>처럼 독기가 바짝 오른 월미도의 개 세 마리가 갈고 닦은 복수의 칼은 절실하고 매섭고 예리하다. - Pep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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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의 개들] 음원 [링크]

타이틀곡 "왕좌의 게임 : Game Of Thrones" M/V [링크]

보이비 트위터 [링크] / 지구인 트위터 [링크] / 행주 트위터 [링크]

아메바 컬쳐 트위터 [링크]






긱스(Geeks)의 루이(Louie), 솔로 앨범 선공개 싱글 "Twillight" M/V 공개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Grandline Entertainment) 소속의 그룹, 긱스의 멤버인 루이가 지난 솔로 앨범 선공개 싱글인 "이 시간에"에 이어 "Where You At"과 "Twillight"을 공개했다. 그중 "Twillight"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는데, 트랙의 강렬함과 어느 때보다도 타이트한 루이의 랩도 인상적이지만 뮤직비디오가 더욱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뮤직비디오의 모든 장면 장면들이 힙합 뮤직비디오에 대한, 강렬한 트랩 스타일의 트랙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인 평가를 할 수밖에 없게 한다.


기본적으로 루이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보이원더(Boy Wonder)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약간은 거만한 듯한 느낌을 주는 표정과 몸짓, 구도로 트랙과 맞게 강인한 모습을 남긴다. 또한, 파도가 치는 장면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모래를 뿌리고 연기를 뿜고 스키를 비롯한 탈것이 나오는 장면은 많은 국외 힙합 뮤직비디오들을 연상케 한다. 특히나 탈것이 나오는 장면을 볼 때는 믹 밀(Meek Mill)의 "Ima Boss" 뮤직비디오가 떠올랐다.(링크) 그만큼 영상이 그런 역동적인 느낌을 잘 담아냈다는 것이다. 또한, 비싼 보석과 옷, 수많은 여자와 멋진 차 없이도 스웩 있는 영상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이 뮤직비디오를 높게 사게 한다. "Twillight"이 수록된 루이의 솔로 앨범 [靈感](예정)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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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 싱글 [Where You At] 음원 [링크]

루이 트위터 [링크]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링크]




편집│Melo

글│ Melo, Bluc, Twangsta, Pep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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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27 21:24
    오 국힙도다루시네요!!
  • 1.27 21:35
    프로바이더스 앨범 팻두빼고
    다 좋았습니다.....
  • 1.27 23:03
    빈지노 샘플링은 잘 해겼됬는지 모르겠네요
  • 1.28 11:10
    @johnnymoon

    원작자랑 얘기도 잘됐고 여기저기 사과도 잘 드리는 걸로 알고 있고

    성숙의 기회로 삼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잘 해결했다고 보네요~

  • 1.27 23:07
    루이 쩌는데..
  • 1.28 18:50
    와.. 저같이 한국힙합 관심은 있지만 일일히 찾아보기 힘든사람한테 정말 좋은 글같아요. 그리고 보니까 그냥 무조건하는게 아니라 선별해서 하는거 같은데 더 영양가있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루이기대되네요
  • 1.28 22:35
    빈지노샘플링 기사에대한 의견 동의합니다 맞는말씀!
  • 1.29 14:16
    국힙 손놓은지 오래됬는데 유익하네요
  • 2.3 17:08
    와 루이 노래 신선하네요
    So Fresh!
  • 3.4 22:13
    마지막 mv 파도씬이 제일 멋있는거같음
  • 5.14 23:37
    오~~ 기리보이 육감적인 ㅋㅋㅋㅋ 매력터지네 ㅋㅋ 여자들 좋아할듯 ㅋㅋㅋㅋ
    이번에 천안에서 공연두 한다하고 쇼미더 머니도 나오고 활발하네 ㅋㅋㅋ 여자팬들 몰리것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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