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a - ロトのように (로토처럼)

https://youtu.be/X1TJBNVfkDU

VaVa - ロトのように (로토처럼)

앨범: Idiot

발매년도: 2018

프로듀서: KINGBNJMN



[Hook]

ロトのように

로토처럼

(‘로토’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으로 유명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ロトのように

로토처럼

勇敢でありたい

용감하고 싶어

勇敢でありたい

용감하고 싶어

ロトのように

로토처럼

ロトのように

로토처럼

敵倒したい

적을 쓰러트리고 싶어

敵倒したい

적을 쓰러트리고 싶어

[Verse 1]

「経験が得られるならなんかテキトーに倒せば」

‘경험치를 얻을 수만 있다면야 뭐 대충 쓰러트리면 되지’

なんて思うけど、実際モンスターだけ悪いやつじゃないでしょ

그렇게 생각해도, 실제로 몬스터만 나쁜 놈인 건 아니잖아

可哀想っていや思ってるけど

불쌍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しょうがねえ もう倒すしかねえ

어쩔 수 없잖아, 쓰러트릴 수밖에 없잖아

あ、 仲間になりたそうにこちらを見ているって言葉で癒されるよ

아, 동료가 되고 싶은 것처럼 이쪽을 보고 있다니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네

TOPヲタ「お主どんだけオタクなの?」　いやオタクじゃないよ別に

톱 오타쿠 “너 대체 어느 정도 오타쿠인 거야?” 아니, 딱히 오타쿠 아니라능

俺はゲーム好きとか正直　あたりまえの話

나는 게임을 좋아하는 것뿐이야 솔직히, 당연한 이야기

ロトのように勇敢でありたいって思うだけ

로토처럼 용감해지고 싶다고 생각할 뿐이야

そりゃ当然の話です

그건 당연한 얘기잖아요

[Hook]

[Verse 2]

どうせなら　もうずっとゲームしていたい

이왕이면 계속 게임만 하고 싶어

どうせなら もうずっと聞いていたい

이왕이면 계속 듣고 있고 싶어

すぎやまこういちに久石譲

스기야마 코이치에 히사이시 조

(스기야마 코이치: 일본의 유명 작곡가. 특히 <드래곤 퀘스트>의 게임 음악을 담당한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하시이시 조: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지휘자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유명 작품들의 음악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けど毎日なにしてるかわからない

그래도 매일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

唯我　ウナちゃんマン　のびハザ

유이가, 우나짱만, 노비하자

(유이가, 우나짱만은 일본의 동영상 사이트인 ‘니코니코 동화’의 유명 실황 방송인이고, 노비하자도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실황 방송인이다. 저마다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로 상당히 유명한 인물들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유명 아프리카 VJ나 유튜버라고 할 수 있다.)

実況ばっか見てるけど意味ないな

인터넷 방송만 보고 있는데, 의미 없지 뭐

わかってるけどやめられねえよ

다 알고는 있지만 끊을 수가 없다고

でもこれでいいって俺わかってるよ

그래도 이대로 괜찮다고, 알고 있다고

それでもなにか持ち帰る

그래도 뭔가 포장해서 와

テリーの気持ちなら分かる

테리(?)의 기분이라면 알 것 같아

こんな歌スキルもなにもないけど聞いてよ、ねえ？

이렇게 노래 기술도 뭣도 없지만 들어봐 줘, 응?

[Hook]

VaVa는 2012년에 비트메이커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제까지 비트메이커로서는 [Blue Popcorn](2013), [Jonathan](2016) 두 장의 작품을 발표했다. 그리고 THE OTOGIBANASHI’S의 1집과 2집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자신이 전곡의 프로듀싱을 담당한 첫 랩 앨범 [low mind boi]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래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통적인 힙합 스타일의 음악도 만들지만, 알앤비, 소울, 일렉트로닉 등 다른 장르의 요소를 가진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 8월과 10월에 EP [Virtual]과 [Idiot]을 연달아 발표했는데, [Virtual]은 본인이 전곡을 프로듀싱 했고, [Idiot]은 모두 다른 프로듀서들의 곡을 받아 사용했다. 이 곡은 [Idiot]의 수록곡으로 콘솔 게임과 게임 음악, 인터넷 방송 등 서브컬처 혹은 방구석 문화에 대한 VaVa의 애정과 오타쿠적인 면모를 전면에 드러낸 곡이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드래곤 퀘스트>를 좋아하는 리스너라면 더 재밌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 '日요일에 日본어 가사해석' 시리즈 백아흔 번째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