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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2014년 봄 주목할 패션 트렌드 5가지 (5 Fashion Trends You Should Know This Spring

SUPER2014.01.28 17:01추천수 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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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봄 주목할 패션 트렌드 5가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2014 패션위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2014년 봄 주목해야 할 패션 트렌드 다섯가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프린팅 제품들 (Printed items)


     - 최근 공개된 각종 멘즈웨어 컬렉션은 바야흐로 프린팅의 장이었죠.

       '클래식 브랜드' 프라다 (Prada) 에서부터 '트렌드 브랜드' 라프 시몬스 (Raf Simons) 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독특한 프린팅 제품들이 선보여졌습니다.

 

        지방시가 이전에 쭉 내왔던 로트와일러, 마돈나 등의 사실적인 프린팅이라기보다는

        카툰/로고 형식의 프린팅이 많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화려한 프린팅 아이템은 일회성이 강하여 재작년부터 쭉 

        미니멀리즘 형식의, 프린팅이 없는 무지 아이템들이 사랑을 받았지만

        라프 시몬스 등의 핫한 브랜드 제품이라면 하나쯤 프린팅 제품을 구입해도 좋겠죠.



▼Christopher Shannon 14FW (좌), Raf Simons 14SS (중), Prada 14SS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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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nchy 14 Pre-Fall (좌), Alexander Mcqueen 14FW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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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치워크 (Patchwork)


     -어떻게 보면 프린팅의 연장선에 있는 패치워크 아아템입니다.

       라프 시몬스가 2013년 여름부터 슬슬 트렌드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과거 라프 시몬스의 '트레이드 마크' 인 패치워크 기법도 주목을 받았죠.


       단순히 스웻셔츠, 재킷에 패치워크 형식의 프린팅이 들어간 제품들은 물론
       패치워크를 말그대로 너적너적 붙인 데님 진도 여럿 등장하였습니다.
       (HBA -Hood By Air- 컨셉도 어찌 보면 모두 패치워크라 볼 수 있구요.)


▼라프 시몬스 스웻셔츠 (좌-상, 우), 아크네 패치워크 데님 진 (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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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드 위 코트 (Coat on Hoodie)


     -국내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룩이죠.

       댄디한 룩의 대표인 코트와 스트릿 룩의 대표인 후드의 조합인데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아이템이 생각보다 궁합이 꽤 괜찮습니다.

     

      (팬츠는 색상이 진할수록, 스키니할수록 룩이 더 이쁘더라구요.) 

     

 


▼에이셉 라키 (좌), 카니예 웨스트(중), 양승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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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팀버랜드 부츠 (Timberland Boots)


     -2013년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이 보였던 풋웨어가 아닐까요.

 

      카니예 웨스트 (Kanye West), 퍼렐 윌리암스 (Pharrell Williams), 

      에이셉 라키 (A$AP Rocky), 지드래곤 등 국내외 왠만한 패셔니스타들이 

      수도 없이 팀버랜드를 신고 나왔죠. 이번 아페쎄와 카니예 웨스트의 컬렉션에서도 

      모든 룩에서 팀버랜드 (또는 팀버랜드와 매우 유사한 부츠) 가 등장한 걸 보면 

      팀버랜드가 정말 트렌드 그 이상으로 자리잡은 것 같더라구요.

 

 

▼A.P.C X Kanye 14FW (좌),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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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생 로랑 룩 (Saint Laurent Look)


     -생 로랑 (Saint Laurent) 13FW 의 어마어마한 가격의 레더 바이커 팬츠를

      시작으로 터진 생 로랑 붐에 힘입어, 생 로랑의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 (Hedi Slimane) 의

      전형적인 '생 로랑 룩' 이 역시나 2014년 봄 남성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컬렉션 자체가 워낙 스키니한 사람만을 위하여 제작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아이템만 잘만 선택하면 충분히 생 로랑 느낌을 낼 수 있더라구요.

 

      우선 룩의 구성은 꽤 간단합니다.

      바이커 레더 재킷과 셔츠 (패턴 셔츠), 그리고 스키니한 팬츠 조합으로,

      보통 셔츠를 팬츠 안에 넣어 배바지처럼 입는 것이 특징이죠. 

      셔츠와 레더 재킷 간 밀도 차이도 있고, 아무래도 체형을 워낙 타는 룩이긴 하나

      적당한 헤드웨어 (챙이 넓은 페도라, 비니, 스냅백 등) 를 이용하면 훨씬 

      안정감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생로랑에서 보여주려고 한 락스타 느낌도 더 잘 낼 수 있고요.)

 

      최근 지디가 보여주는 모든 룩도 사실 생 로랑에서 나왔던 룩들이죠.

      

 

▼파리 스트릿 (좌), Saint Laurent 14SS (중), 에이셉 라키 (우)

saintlaurent.png

글 | SUPER & SUPER

신고
댓글 9
  • 1.28 17:10

    칸예는 맨날나오네...

  • 1.30 17:16
    @Supreme.
    글쓴이분이 열성팬이시니까여ㅋㅋ
  • 1.28 18:05
    역시 패션의 선두주자는 라키군요..
  • 1.28 18:59
    후드 위 코트는 진짜 어느 순간부터 정말 많이 보이는듯. 외국이든 한국이든....
  • 1.28 19:59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정보네여
  • 1.28 20:33
    칸예, 라키, 한국 예로는 지디가 단골이네요
  • 1.28 21:52
    후드에 코트 입는 거 입어보니까 편하긴 하더라구요. 후드 안에 셔츠를 입어도 괜찮고.
  • 2.2 13:04
    에이셉 라키 므찌네요
  • 2.3 05:33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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