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도 겪어본 적은 없는데
씨잼이나 이센스 같은 래퍼를 좋아하는데 주변 친구가 "그 사람 마약하지 않았어? 왜 좋아하는 거야?"
이렇게 물어본 적 있나요?
아니면 뭐 친구가 아니더라도 부모님이나 지인이 넌지시 물어본 적이 있다든가...
그러면 뭐라고 대답하시나요?
물론 저도 겪어본 적은 없는데
씨잼이나 이센스 같은 래퍼를 좋아하는데 주변 친구가 "그 사람 마약하지 않았어? 왜 좋아하는 거야?"
이렇게 물어본 적 있나요?
아니면 뭐 친구가 아니더라도 부모님이나 지인이 넌지시 물어본 적이 있다든가...
그러면 뭐라고 대답하시나요?
그런사람들은 대개 송하예, 황인욱 들을 가능성이 높기에 웃고넘어갑니다
어? 그거 제가 하는뎁ㅎㅎ
영비 듣는 애한테 "에? 영비를 들어?!!!"
문제는 제가 아이언 팬인걸 애들은 다 안다는거 ㅎㅎ
근데 저는 애초에 범죄 저지른 사람을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이러는 게 맞나 긴가민가할 때도 많아요 ㅋㅋ;
저도 뭐..ㅎㅎ 딱히 없었지만 지들이 범죄를 저지르더라구요 ㅎㅎㅎ 아이언 좋아한지 1년 밖에 안됨 ㅎㅎ 혹시 몰라요 님이 좋아하시는 사람이 언제 범죄자가 될지...
피지컬 산 아티스트 중에 사건사고가 있던 가수가 한둘 있긴 한데 다행히 심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ㅎㅎ;
피지컬을 사긴 해도 팬인 아티스트는 얼마 안 됩니다.
주변에 빅뱅 좋아하는 사람없냐고 물어봅니다.
그럴땐 코케인러브와 dance를 틀고 귀에 꼽아주세요
저는 주위 사람들에게 음악 얘기를 고의적으로도 안 하는 편이라.. 오히려 제가 그런적은 있는거 같네요 친구들 중에 감xx 팬이 많은데 그 친구들한테 아 그 성희롱 한 놈?한 적은 있어요
저도 고의적으로는 안 하는데 씨잼의 킁을 배송받고 CD 꺼낼 때 어무님이 그 뉴스에 마약해서 나온 애 아니냐고 물어보셔서 조마조마 ㅋㅋㅋㅋ
저는 염따가 뭔 짓을 한건 아니지만 염따노래 들을때마다 이상한애 취급 당해요 ㅠㅠㅠㅜ
이상한 노래를 하긴 하ㅈ...(ㅋㅋ;)
장난이죠 에이
그런사람들은 대개 송하예, 황인욱 들을 가능성이 높기에 웃고넘어갑니다
애초에 힙합 잘 안 듣는척하고
친구들도 보던 애들만 보니까
그런거 안 물어봄
뭐 누구 좋아한다고? pmp? 그게누구여?
(실제 들은말)
락찔이인 친구가 예전에 저한테 농담으로 왜 마약하는 힙찔이노래 듣냐고 묻길래
마약도 간간히 하고 방송에서 꼬추 보여주는 락보다 낫다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듣지마 넌
애초에 주변 친구들은 그런 일로 피곤하게 안 살아요
직장에서나 그런 적이 몇 번 있네요 ㅋㅋ
그러는 넌 래퍼중에 누굴 좋아하니?
1.그 래퍼들이 손꼽는 대표적 사람이 그 둘인데?
2. 넌 정말 훌륭한 친구 구나~ 한때 그 래퍼의 노래에 감동을 얻고 삶에 힘을 받았다가도, 행여 그 사람이 마약에 손을 대거나 범죄를 저지른다면 니가 그 노래로 느꼈던 모든 감정은 하루아침에 무효가 되고 거짓이 되어 배신감을 느끼고 팬이었던 걸 숨겨서 도덕적 올바름을 지키니 난 이런 성인군자를 친구(동료)로 둔 게 매우 자랑스러워
지디 좋아하는 거 보고 어떤 애가 저보고 걔 마약 했던 애 아님?ㅋㅋ 왜 듣냐 이래서
하던 말던 니 알 바냐? 내가 듣는데 불만이 많네 ㅎㅎ 난 대마같은 거 별로 신경 안 써서 ^^ 했죠
그리고 주변에서 힙합 좋아하는 거 알고 “힙합은 돈이랑 여자로 노래하는 거 아니야”라고 물어봤다가 진짜 싸움 붙을 뻔 한 적도 있고 제 성격 알아서 다들 먼저 꺼내지는 않습니다 ㅎ
씨잼 얘기할때마다 다들 그러는데 포커페이스 들려주고 다 따봉 날렸어요
제 주변에 "양홍원 학폭가해자 노래 왜 듣냐 으휴" 그러는 사람들이 몇몇 있는데 걔네 맨날 "인디고 위젓고!" 이러는 애들입니다
이제 댓글 그만; 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 꼭 내가 혼나는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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